KT, 미디어사업 교통정리 본격화…'우영우'가 띄운 ENA가 核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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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1. 13:01
기사내용 요약
1일 '스카이TV+미디어지니' 합병 안건 의결 전망
양사 합병으로 시너지↑…ENA로 통합될 듯
미디어 사업 강화 고삐…'지주형 회사 전환' 기대도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KT그룹 미디어데이에서 윤용필 skyTV 대표가 발표를 하고 있다. 2022.04.07.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KT가 흩어져 있던 그룹 내 미디어·콘텐츠 사업 재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MPP(복수채널사용사업자) 사업을 맡아왔던 스카이TV와 미디어지니를 합쳐 시너지를 높인다는 것. 특히 최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에 힘입어 인지도를 높인 'ENA' 브랜드로 그룹 내 미디어 사업이 뭉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스카이TV 모회사인 KT스카이라이프와 미디어지니 모회사인 KT스튜디오지니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스카이TV와 미디어지니의 합병 안건을 의결한다.
업계에서는 이들 양사의 통합이 예정된 수순이었다는 반응이다. KT는 앞서 지난 4월 그룹 미디어데이를 열고 4개의 ENA 채널 론칭과 함께 미디어 사업 강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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