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해결 방안은 업ㄹ을까요

밑댓 내용이 전부이고 그대로라면 저는 저정도면 그러려니 할 것 같긴한데 자세한건 모르니 부모님이 너무하시다고 하긴 좀 그런거 같고 동생분이 쓸 수 있을 때까진 자제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하긴 뭐 저 때는 제가 페북 나이 속여서 가입한 건 뭐라고 하셨어도 연령 지났을 때는 크게 터치 안 하셨거든요

근데 상황이 이렇다 보니(?) 괜히 집에서 인스타 보다보면 눈치가 보여서ㅜㅜ... 

걍 이참에 저도 인스타를 접을까 싶기도 하네요

예를 들면 저격이라거나... (< 실명 거론은 안 했었는데 어떤 애가 그걸 박제해서 전달하더라고요)

지금 생각하면 굳이 왜 그랬나 싶긴 합니다 

ㅜㅜ 크게 번져서 문제가 되었나 보네요

SNS는 정신건강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잘된 일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저도 그냥 이참에 인스타를 접을까도 생각해봤는데, 활동을 잘 안 하더라도 계정은 있는 친구들이 대부분이고, 

무엇보다 그동안 제가 올린 게시글이 아까워서ㅠㅠㅠ 고민중입니다... 

간단히만 말씀드리면 학교 안에서 갈등이 있었는데 그거 가지고 왜 나만 가해자 프레임 씌우냐 한 줄 올렸다가 어떤 애가 캡처해서 전달을 하는 바람에 좀 복잡해질 뻔했습니다. '반성의 기미가 없다'라던가... 

지금 금지를 하시는 게 단순히 연령 제한 때문인지 아닌진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아니라면 그게 최선인가요 그냥 

앗 기억하시나요.. 혹시 비슷한 글을 보셨다면 아마 저 맞을 겁니다

부모님 가치관 + 트롤러였던 제 유년 시절이 겹친 문제라 해결이 쉽진 않은 거 같네요 

그냥 무지성으로 보게 되긴 하더라고요

친구들이랑 연락은 카톡으로 충분히 커버되시나여? 

여기는 카톡 + 디코로 충분히 커버되더라고요

* 학교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확답은 못 드립니다

제 주변에도 인스타 안 하는 친구들이 좀 있긴 한데, 가끔씩 스토리에 태그할 때 불편하다거나... 하는 건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