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걸 틀렸다고 말하는게 문제에요

좋아하고 환호하는건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솔직히 잘 만들고 잘 활용한 건 맞죠

평가는 대중의 몫이고요

작은 펀치홀 쓰는 안드 제조사들은 할 필요가 없는 기술인것도 맞는데, 페아라는 잠금해제를 유지하느라 필요한 큰 펀치홀을 그나마 잘 활용하는걸 칭찬하는 분위기에 아직도 저런 큰 펀치홀을 쓰는것 자체가 구시대적이라고 하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저는 비교한다기보다도

오랜만에 (예전의 애플답게) 남들이 다 하던 걸 도입하면서도 소프트웨어적으로 노력을 들이고 다듬어서 '와우'라는 느낌을 주는 게 좋았습니다

빛 좋은 게살구가 딱 어울리는 표현이지요

이쁘긴 한데 걍... 혁신?이란 단어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거 같네요

골수 갤럭시 유저로서 애플이 말하는 감성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삼성도 기회는 있었죠 삼성이 직접 하지는 않았지만 재미있는 바탕화면과 밧데리 표시 앱 등이 나왔었으니.. 거기서 멈췄던게 아쉽죠.

다들 오오 재밌다 좋다하는데 엣지라이트닝 멱살잡고 와서 실드치는건 보기 안 좋네요

저는 줄이는게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렇게라도 땜빵을 하나 싶네요.

하드웨어가 안되니 결국 소프트웨어가 갈려 나갔구나. 그런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