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중국 스파이 있었다” 내부자 고발 파문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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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4. 19:03
소셜미디어(SNS) 회사 트위터가 혼돈에 휩싸였다. 회사에 중국 정부 스파이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묵인했다는 내부 폭로가 나왔고, 인수를 추진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와 법적 분쟁도 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트위터 내부 고발자인 전 트위터 보안 책임자 피터 자트코는 13일(현지 시각) 미 상원 청문회에 나와 “지난 1월 해고되기 일주일 전 FBI로부터 트위터 내부에 최소 한 명의 중국 정부 요원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회사에 우려를 제기했으나 해당 인사를 색출하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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