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삼성SDI 전직 핵심임원, 한화 배터리 사업 중책 맡았다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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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17:22
삼성SDI 배터리 생산 기술을 담당했던 전직 핵심 인원이 ㈜한화에 이직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출신 임원들이 한화로 이직했다는 소식은 간헐적으로 들려왔으나, 삼성SDI 출신 임원의 이직 소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터리 생산 라인 초기 셋업과 양산에 관련된 중량급 인사라 한화가 본격적으로 배터리 장비 사업에 대비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류양식 에스티엠 상무는 최근 회사를 그만두고 ㈜한화 모멘텀(구 기계부문) 전지사업본부장(전무)으로 이직했다. 1963년생인 류 전무는 삼성SDI 생산기술센터 중대형 생산기술그룹장을 거쳐 울산사업장 생산기술센터 생산기술팀장과 중국 시안, 헝가리 법인장을 거친 인물이다. 2021년 삼성SDI 양극재 자회사인 에스티엠으로 자리를 옮겨 근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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