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외과 다녀왔습니다.
- 익명의 미붕이48886722
- 조회 수 331
- 2022.10.20. 12:25
불룩해진 거 많이 들어갔지만 병원가니 치루라고 하네요.
약간 터져있어서 고름이 빠졌는데 나머지 뺀다고 엉덩이를 꾹꾹 누르는데
창피함 + 아픔을 동반하는 참 복잡미묘한 심정이었습니다.
아! 아! 하는데 의사선생님이 아~ 가 아니라 하~ 하고 힘을 빼세요~ ㅋㅋㅋㅋ
약 처방받고 2주뒤에 가서 보기로 했습니다. 고름이 더 차는지 아닌지 본다고 하십니다.
ㅜㅜ
댓글
그정도면 아직 좋은겁니다.
그거 앞뒤로 뚤려서 치루길 생기면 수술해야 하는데.
수술 후 지옥이 펼쳐집니다. 관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