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팩트들 누르는 데도 후처리가 훌륭하게 사용되는군요... 차이가 심하네요.

한 가지 궁금한 게 있습니다. 셔터 속도와 조리개 크기, 노출 정도의 조절이 자유롭다면 ISO는 무조건 낮을 수록 좋은 건가요? ISO 늘어나면 밝게 찍히지만 아티팩트 늘어나는 게 문제라고 알고 있는데, 감도라는 게 또 다른 면모가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구글, 애플이 HDR RAW를 만든 이유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폰카의 손톱만한 센서와 작디작은 렌즈로 촬영한 단일 프레임 RAW사진은 DR이 처참하기 때문에

멀티프레임 합성으로 DR을 넓히고 있습니다 태생의 한계를 소프트웨어로 커버하고 있는 것이죠

거기에 알아서 NR까지 해서 출력해주니까(NR 강도가 적절한가는 차치하고요)

사용자는 후보정시 해야할 작업이 한단계 더 줄어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영리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물론 현세대 폰카들이 과도하게 샤픈과 NR에 집착하는 건 마음에 안들지만요.. ㅠㅠ 

와 마지막 사진은 후처리가 장난 아니네요ㄷㄷ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