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2위 파운드리 UMC, 1조원 들여 中합작법인 완전자회사 편입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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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6. 15:58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대만 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2위 업체인 UMC(聯華電子)가 중국 합작법인인 USCXM(聯芯)의 주식을 1조원에 매입해 완전자회사로 바꿀 예정이라고 중국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경제부 투자심의위원회는 UMC가 244억 대만달러(약 1조원)를 투입해 중국 USCXM의 12인치(300㎜) 웨이퍼 공장 지분 30% 인수안을 조건부 통과시켰다.
이어 UMC에 기술·영업비밀 관련 내부 통제 메커니즘을 확립해 관련 기술 등이 유출돼 중국의 방산업에 사용되지 않도록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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