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말출이 생각났습니다
- 우리애는물어요
- 조회 수 151
- 2022.10.31. 20:20
저때 즈음해서 곤늉 26개월에서 조금씩 줄기 시작해서 15일짜리 말년 휴가가 12일짜리로 저는 바뀌었어요
복귀날이 12월31일 이라는 해넘이를 군대에서 보내게 되는 우울한 날(...) 이었기 때문에 12월20일 월요일에 말출을 했습니다
한가지 좋은점이 있었다면 신막사 교체를 위해 계속 나무관물대 있는 구막사를 살았는데
마침 그날이 신막사로 이사를 시작하게 되어서 대대 구성원들이 다 뺑이를 치게 되었다는 겁니다 저는 낄깔꼴~ 하면서 그모습을 보면서 위병소를 통과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나가서 뭐했냐고요?
어머니 그때맞춰 담석증 수술 하셔서 성 분도(베네딕트) 병원서 간호만 하다가 들어왔다는 슬픈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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