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성은 라인업 분리를 할필요가 있음
- 갠냑시
- 조회 수 842
- 2022.11.05. 13:01
그게 되게 기만적인 마인드라니까요, 갤럭시라는 이름이 달려있으니까 팔리는 제품을 분리해서 삼성의 시장점유율을 유지시켜주는 캐시카우 시장을 그냥 버리자는거죠
플래그십만 제대로 된 스마트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만 가질 수 있는 선민주의적 사상입니다,
A 하위시리즈가 국내에서 애매해보일 순 있습니다.
비교대상이 S시리즈를 충분히 살 수 있는 나라니까, 삼성 갤럭시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글로벌에서 어느정도의 지위를 가지는지 모르니까,
그런데 저가형 기기를 살 수밖에 없는 개도국 시장에서는? 월평균소득이 50만원이 채 되지 않는 시장에서 플래그십과 비교할 수 있을까요? 어차피 못사는데? 그 시장에서는 삼성 갤럭시라는 브랜드가 샤오미 레드미, 원플러스 노드 이런 하위 브랜드보다 갤럭시라는 브랜드가 몇만원을 더 내고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갤럭시가 여전히 시장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는겁니다.
살만한 가치 없는 기기들은 누가 어떻게 정합니까? 그 시장에서는 그게 최고의 스마트폰인데
동의합니다.
지금 갤럭시는 라인업이 너무 많아요. 지저분할정도로요
밀스펙용 커버는 빼고서라도 Z, S, A ,M, F라인업이 있고 그안에서도 2~5개씩 모델이 매년 나오죠
특히 M이랑 F는 개도국용 로우엔드 보급형인데 왜 굳이 2개 라인업으로 나눠서 내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냥 삼성은 시그니쳐인 Z의 폴드와 플립, S의 울트라와 노말, A의 5와 3에다 개도국용 M라인중 20만원대 아무거나 하나면 충분합니다.
지금은 20~30만원대 라인업이 너무 지저분하고 특히 M53같은 모델은 가격이나 성능이나 A53이 있는데 왜 만든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분리해야 하는 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