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가장 수리가 용이한 플래그쉽은 갤럭시 S22 시리즈...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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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6. 11:52
Smartphone teardown, repair, analysis 전문가인 Hugh Jeffreys의 최신 비디오에서, 그는 2022년 스마트폰의 수리 용이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 아이폰14은 업데이트식 모듈형 디자인으로 가장 수리가 용이한 아이폰이 될 수 있었으나, 소프트웨어적 잠금 매커니즘 때문에 개인 입장에서는 여전이 수리가 불편함. 아이폰 14 Pro는 여전히 수리하기 어려움.
- 그러나 수리가 가장 불편한 폰은 단연 Nothing의 Phone(1). 시각적인 글리프 인터페이스 때문에 후면에 수많은 부품들이 추가되었으며, 이 때문에 내부에 있는 부품에 접근하기 어려움. 이 외에도 분해 과정 자체가 굉장히 부러지거나 고장나기 쉬운 플라스틱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절차와 단계가 복잡함. 또한 지문인식 센서는 교체 시 절대로 작동하지 않으며, Nothing은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캘리브레이션 도구를 제공하지 않음. 또한, 상대적으로 판매량이 낮아 개인 단위에서 후면 부착용 접착 테이프 등 수리에 필수적인 부품을 구하기 어려움.
- 수리가 가장 쉬운 플래그쉽 폰들은 픽셀7 시리즈와 갤럭시 S22 시리즈.
- 픽셀7은 모듈식 디자인과 간편한 내부 접근 과정이 장점이나, 분해를 위해서 전면으로부터 접근해야 하므로 몇백 달러짜리 디스플레이가 손상될 수 있음. 또한 잘 고장나는 부분인 충전 단자가 메인보드에 납땜되어 있어 따로 교체할 수 없음. 지문인식 센서는 교체 시 작동하지 않으나, 구글에서 제공하는 캘리브레이션 웹사이트를 통해 작동되게 할 수 있음.
- 갤럭시 S22는 지난 몇 년간의 삼성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모듈식 디자인과 다양한 부품 판매 경로를 가지고 있으며, 분해 시 후면에서 접근하므로 몇십 달러의 후면만 손상될 위험이 있음. 또한 충전 단자가 별도의 보드에 있어 쉽게 교체가 가능함.
- 물론, 가장 수리가 용이한 스마트폰은 Fairphone 4임. 분해 드라이버가 한 종류만 필요하며, 매우 간단하고 알기 쉬운 모듈식 디자인을 제공함. 부품을 공식 페이지에서 바로 판매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오랫동안 제공함. 다만 헤드폰 잭을 판매하지 않으며, 무선 이어폰을 따로 판매하는 것은 아쉬운 선택임.
Nothing은 음... 폰 처음 만드는 거 고려해도(사실 CEO경력 생각하면 처음도 아니죠) 참 그래요. 온갖 건방은 다 떨고 결과물이...
삼성이 수리 용이성 부분에선 메이저 제조사 중에서 관록이 보입니다.
픽셀의 경우에는 솔직히 의외입니다. 애플같은 전략을 잘 취해서 수리도 별로일 줄 알았습니다.
아이폰은 향후에 수리용이성에서 어떤 방식으로 접근할 지 궁금해집니다.
픽셀은 아이픽스잇이랑 협력해서 아예 정품 수리부품을 팔고있죠. 가격도 납득할만한 정도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