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기기로 배우는 영어 이야기.
- AurA
- 조회 수 463
- 2022.11.09. 09:44
그냥 가끔 ProRaw나 ExpertRaw 같은 영어가 미코에서 자주 쓰일때 마다 그냥 쓰고 싶었던 뻘글 입니다.
영어에서 가장 어려운 것 중에 하나가 모음입니다. 자음도 한국어와 비슷한게 많이 없지만 모음도 그렇습니다. 예를들면 한국어의 '오' 발음이 영어에는 없습니다. 가장 비슷한 걸 찾으면 ɔː 이 발음인데요. 영국식 영어에서 Law나 Raw에서 쓰이는 발음입니다. 저것도 '오'와 같지 않습니다. 저건 입모양은 비슷할지라도 장음이라서요. 미국식 발음과 영국식 발음이 상기한 두 단어에서 같지는 않지 않지만 그래도 뭐 대충알아 들으니 영국식으로 설명을 하자면 한국어 발음으로 가장 잘 표현 한다면 '로우' 라기보다는 그냥 '로'에 그나마 가깝습니다. 물론 정확히는 앞에 L이나 R을 구별 해야하고 장음으로 모음을 발음 해야 하지만요.
제가 제 전공을 영어로 처음 말했을때 저도 로우에 가깝게 했고 못알아 들었던게 기억납니다. 곁다리로 요즘 owner를 오우너라고 많이 하시는데 좋은 현상입니다. 실제로 미국식과 영국식이 좀 다르지만 미국식이라면 더 가깝습니다. 반응이 좋으면 다음에는 Ultra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ㅋㅋ 안좋아도 그냥 심심해서 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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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기호 o는 없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