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핵심임원 줄사표에 자금난…머스크 '파산 가능성'도 거론(종합)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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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16:16
인사·보안·개인정보·안전·신뢰 책임자 등 대거 사직…영업임원 퇴사 번복
임직원 전체메일로 원격근무 폐지 계획 밝혀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일론 머스크 1인 체제'가 들어선지 딱 2주만인 10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 기업 트위터는 점점 수렁으로 빠져들었다.
법준수 업무와 관련된 핵심 임원들이 줄사표를 냈으며 이를 계기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로부터 공개 경고를 받았다. 유일무이한 이사로서 절대적 경영권을 행사하는 머스크는 자금 사정이 어렵다며 임직원들에게 '파산' 얘기까지 꺼냈다.
10일 미국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트위터에서 가짜뉴스 방지 등 업무를 맡아 온 신뢰 및 안전 담당 글로벌 책임자 요엘 로스와 마케팅 및 영업 책임자 로빈 휠러가 사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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