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블루’ 출시 엿새만에 중단…‘머스크 리스크’에 셀럽도 떠난다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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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07:23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수한 소셜미디어 트위터가 잇단 ‘오너리스크’에 시달리고 있다. 광고주들은 잇따라 떠나고 야심 차게 내놓은 유료 상품은 출시한 지 한주도 되지 않아 운영을 중단했다.
트위터는 지난 5일 내놓은 유료 서비스 ‘트위터블루’가 계정 사칭 파문 속에 개시 엿새 만인 11일 운영을 중단하면서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 트위터는 웹사이트에 “11월 9일 이후 개설된 트위터 계정은 트위터블루를 구독할 수 없다”는 안내문을 올렸다. 트위터블루는 월 7.99달러(약 1만500원)를 내면 진짜 계정임을 인증해주는 ‘블루체크’를 달아주는 서비스다. 돈만 내면 별다른 신원확인 절차 없이도 이를 달아주게 하면서 이를 받은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가 쏟아졌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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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만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