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 수십명 이미 퇴임 통보...이재용 회장 6일 첫 인사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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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18:1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중앙포토
삼성전자가 오는 6일 사장단 인사를 발표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취임 후 첫 번째 인사인 만큼 ‘뉴삼성’ 비전이 담길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안정 속 혁신’ 기조 속에 글로벌 경영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쇄신 인사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일부터 부문별로 해외·국내사업장의 퇴임 대상 임원을 통보했다. 반도체(DS) 부문에서만 부사장 십여명이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상무급’ 임원들도 상당수 퇴임 통보를 받은 점을 감안하면 삼성전자 전 부문에 걸쳐 수십 명의 임원이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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