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개인적으로 글라스틱은 많이 아쉽네요
- 대단하다삼성
- 조회 수 1683
- 2022.12.04. 15:10
아이폰11 프로가 플래그십폰에 후면 무광유리를 선도한 후
삼성은 기가 막힌 묘수를 떠올리는데 그건 바로
플라스틱을 잘 가공해서 무광유리처럼 보이게 하자는 거였죠
그 결과 플라스틱으로 유리에 준하는 고급스러움을 가져올 수 있게 되었는데
당연하게도 낙하시 후면파손에 대한 걱정이 확 줄게 되어
개인적으로 저는 혁신에 가깝다고 봤습니다
하지만 손에 닿았을 때 촉감이 좋지 않다, 원가절감일 뿐 까여야 마땅하다는 비판만 받고
바로 다음 시리즈에 자취를 감추고 말았죠
체감상 90퍼센트는 케이스를 씌워서 사용하는데도요
무선충전이 필수가 되면서 후면재질이 유리가 디폴트가 된지 꽤 시간이 흘렀으나
여전히 우리는 후면 유리가 파손되지는 않을까 불안함에 시달리며 살아가고 있고
유리를 단단하게 하기 위해 다들 노력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 과도기에 가장 적합한 게 글라스틱이라고 봅니다
삼성이 이 글을 본다면 글라스틱에 대해 다시 한 번 논의를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전혀 동감하지 않습니다. s시리즈부터는 삼성의 플래그십입니다. 현대로 따지자면 그랜져급의 준대형 세단이죠. 기능상 상관없고 수리가 저렴하다고 그랜져에 플라스틱 마감재로 인테리어를 해 놓은 꼴입니다.
현재 s21 사용하고 있는데 후면 유리와 플라스틱은 확연하게 고급짐이 차이납니다. s21 출고가가 99만원이었죠?? 이 글라스틱 하나때문에 50만원 하는 아이폰se보다도 고급지지 않아보입니다.
특히 만졌을때 솔리드함이라던지 촉감부분은 뭐 글라스틱이 흉내조차 못내죠
a시리즈면 몰라도 나름 플래그십이라는 s시리즈부터는 글라스틱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거같습니다
비싼제품에 싼마이 느낌 드는건 어쩔수 없는거라
A시리즈 전용으로 쓰면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