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한파’ 삼성전자 영업익 반토막, 하이닉스 1.5조 적자 전망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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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3. 06:52
예상보다 혹독한 ‘반도체 한파’가 최소한 내년 중반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2일에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올 4분기(10~12월) 예상보다 더 나쁜 성적표를 받아들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그러자 양 사 주가는 일제히 1% 안팎의 약세를 보였고, 삼성전자는 주가 6만원 선이 무너졌다.
증권사들은 4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7조원 안팎으로, 전년 동기(13조8700억원) 대비 반 토막 날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4분기에만 1조5000억원 안팎의 적자를 내고 내년엔 5조원대 적자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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