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품은 美중고거래플랫폼 … 대놓고 '짝퉁' 판다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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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18:15
'미국판 당근마켓'으로 불리는 포시마크에서 가품(假品·가짜 물품)이 버젓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시마크는 북미지역 최대 패션 C2C(개인 간 거래) 플랫폼으로, 네이버는 16억달러(약 2조405억원)를 들여 인수한다고 지난 10월 발표했다. 네이버 쇼핑이 가품으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포시마크 또한 가품 거래의 진원지로 부각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소비자가 포시마크에 접속하면 가품을 판매한다는 게시글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영어로 '모조품(copy)'이나 '복제품(replica)'을 검색하면 판매글이 쉽게 나온다. 국내 중고 거래 1위 당근마켓의 경우 가품 판매글을 지속적으로 제재하고 있지만, 포시마크는 가품 거래를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략)
댓글
그냥 네이버 욕하고 싶어서 쓴 기사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