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전망] 제4이통사 등장할까...출구 없는 망사용료법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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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1. 17:08
중간요금제 압박 지속…토스도 알뜰폰 시장 진출
이통3사, 경쟁력 확보 위해 올해도 '탈통신' 잰걸음
23일 서울 용산의 휴대폰 매장 앞으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날 KT와 LG유플러스에 대한 5G 28㎓ 대역 주파수 할당 취소를 최종 확정했다. 2022.12.2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
지난해 28㎓ 주파수 할당 취소에 따른 여파가 새해에도 지속될 예정이다. 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신규 사업자인 제4이동통신사가 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정부가 해당 주파수 대역에 대한 신규 사업자 진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인 유인책을 쓸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간요금제' 압박도 이어진다. 데이터 제공 구간이 '어중간'한 요금제 대신 더 다양한 5G 요금제가 나와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는 탓이다. 또 가계 통신비 인하 요구에 맞물려 '토스'가 알뜰폰(MVNO)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 기존 통신 3사 중심의 시장에 균열이 생길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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