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보호필름을 붙이는 것도 좋은 선택지 같습니다
- IXAC
- 조회 수 789
- 2023.02.13. 07:57
최근 보호필름의 필요성에 대한 논쟁을 접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보호필름을 떼는 쪽을 택했고요.
그리고... 한 달이 지났습니다.
필름 제거 후 한 달이 지난 제 아이패드 에어4입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커버 케이스를 사용하고, 지난 한 달간 실내에서만 사용했습니다.
손상될 원인은 실내에 먼지...? 정도밖에 딱히 보이지 않습니다.
저때 메인폰인 아이폰 XR도 같이 필름을 뗐는데,
XR이야 뭐... 애초에 기스 많은 상태에서 중고로 데려온 거라 별 상관없는데 아이패드는... 막상 기스가 생기니까 억장이 무너지네요.
패드 전체 크기에 비하면 큰 크기의 기스는 아니고, 상대적인 크기가 가늠이 안 가실 거 같아 영상을 준비했지만 영상 첨부가 안 됩니다 ㅜㅜㅜ 혹시 방법 아시는 분 댓글 남겨주세요...!
실내에서의 먼지로도 저렇게 기스가 금방 생길 수 있다는 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보호필름이 높은 곳에서 낙하했을 때 충격 방지 효과는 장담하지 못할 것 같은데, 적어도 기스 방지 등의 측면에서는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조만간 필름 다시 주문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
댓글
폰은 붙입니다.
왜냐면 이건 화면이 그나마 작기때문에 화면반사나 화질 이런게 그나마 신경이 덜쓰이더군요.
강화유리가 많이 발전해서 제가 만족할만한 제품도 나왔구요.
아이패드는 안 붙입니다. (대신 케어플러스)
뭘 붙여도 생화면보다 다 불만족 이었습니다. 기스가 생길수 있는데 기스 보호하려면 엄청난 반사를 보던지 아니면 화질저하를 감수해야 되더군요.
지문이 문제가 되는데 지문 제거한다고 닦을때 먼지때문에 기스가 생길수 있습니다.
이건 연구좀 해봐야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