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전세 포기했습니다.
- 그렇군요
- 조회 수 321
- 2023.02.17. 10:25
1. 일단 중기청 100% 매물 자체가 잘 없음. 임차인의 신용을 주로 보는 80%와 달리 집주인과 중개사, 행원 모두가 성가셔 하는 매물이기 때문에 찾는 것 자체가 힘듬
2. 매물을 찾았다고 해도 최대 한도인 1억에 정확하게 맞는 매물 자체가 없음. 최소한 1억 2000만 원 정도는 생각하고 있어야 함. 거기에 상태 좋은 매물로 좁히기 시작하면 1억 5000만 원까지 올라가는 건 예삿일
3. 융자 없는 깨끗한 매물이라고 해도 집주인 형편이 여의치 않아서 언제든 돈 떼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 말 그대로 매물 자체만 있으므로 각종 가전, 가구들도 직접 사비 들여야 함
...이라는 대환장 삼박자에 정신 나갈 거 같아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애시당초 아직 직장 다닌 지 1년도 안 됐는데 전세 살겠다는 게 욕심이기는 했지만 말이죠.
중기청 대출이 올해까지라서 무리 좀 해서라도 전세 들일까 했는데, 월세나 살아야겠습니다.
제 깜냥으로는 아직 전세는 이르다는 것만 배우게 됐네요 ㅋㅋ
댓글
13
1등 최닉넴
글쓴이
그렇군요
최닉넴 님께
2등 🤏tozoom
글쓴이
그렇군요
🤏tozoom 님께
3등 배붕이
글쓴이
그렇군요
배붕이 님께
서리바람
글쓴이
그렇군요
서리바람 님께
유자자
글쓴이
그렇군요
유자자 님께
유자자
그렇군요 님께
글쓴이
그렇군요
유자자 님께
바고부
2023.02.17. 10:26
2023.02.17. 10:28
2023.02.17. 10:44
2023.02.17. 11:14
2023.02.17. 11:15
2023.02.17. 11:20
2023.02.17. 12:49
2023.02.17. 13:42
2023.02.17. 13:32
2023.02.17. 13:44
2023.02.17. 13:51
2023.02.17. 14:00
2023.02.20. 23:10
그래두 중기청 혜자여요 돈 좀만 더 모으셔서 80% 대출로 재도전 꼬우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