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갤23 플리커...
- 잇흥
- 조회 수 1564
- 2023.02.20. 08:00
플리커링 원리를 알고 나시면 지금 이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 건지 놀라실 겁니다. 카메라는 셔터라는 것이 있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사람눈은 셔터가 없어요. 디스플레이는 빠르게 정지 화면이 지나가면서 움직이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인데 이게 1초에 몇장이 지나가느냐가 hz 입니다. 카메라도 셔터스피드를 얼마로 잡느냐에 따라 1초에 여러장을 찍어 동영상이 되는 겁니다. 이게 카메라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디스플레이 화면이 다음장으로 넘어가는 순간이 찍혀서 플리커링이라는 현상이 나타나는 겁니다. 갤럭시 디스플레이의 문제가 아니에요............... 아 정말 너무 답답해요... 형광등도 모든 디스플레이도 깜빡이고 있습니다. 카메라 설정을 어떻게 잡느냐에따라 다른 디스플레이에서도 플리커링 나타나는 걸 찍을 수 있어요.
요즘 주사율이 변하는 가변 주사율을 써서 이게 주사율이 낮아질때 유난히 찍혀서 그러는 것 같은데 문제가 아니에요.................그럼 240hz 1000000000hz 되는 디스플레이 쓰시면 됩니다.
저는 이 분야를 잘 모르지만 옆동네에 이런 댓글이 있네요.(문제시 자삭하겠습니다)
저는 21u 쓰다 지금 23+ 사용중인데 사실 눈 시림도 모르겠도 피곤도도 없고 잘 모르겠습니다..
1. 저걸 촬영한 기기의 특성 상 저렇게 플리커가 더 눈에 띄게 찍힐 수 있습니다.
예전에 crt 모니터/디스플레이 시대때 촬영한 영상을 보면, 비슷하게 찍힌걸 알 수 있죠
2. 플리커에 대한 연구는 아직도 진행형이긴 합니다.
시력저하의 영향성은 밝혀진바 없고, 약간의 피로함이나 시력 외의 신체적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는 있지만
그게 정량적으로 어느 어느 선에서 나타난다는 구체적인 연구 사례는 없는걸로 압니다.
3. 플리커 프리는, 사실 그 디플을 촬영 기기로 촬영하는 쪽에서 가장 큰 이점이 있고,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도 이점이 있겠지요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는 분들이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