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유성우 만드는 혜성 같은 소행성 '파에톤' 꼬리는 나트륨 가스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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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20:26
태양 근접 때 형성되는 꼬리 분석…"혜성 중 일부 진짜 혜성 아닌 소행성일수도"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매년 12월 별똥별이 비처럼 쏟아지는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3200 파에톤'(Phaethon)이라는 소행성이 우주 공간에 떨어뜨린 부스러기 물질이 지구 대기권과 부딪히며 연출된다.
태양을 524일 주기로 공전하는 파에톤은 암석으로 된 소행성이지만 태양에 근접할 때 혜성의 전형적인 특징인 꼬리를 만들어 특이한 천체로 여겨져 왔다.
이 꼬리는 태양에 접근하면서 가열된 파에톤에서 떨어져 나온 먼지가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먼지가 아닌 나트륨(Na) 가스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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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