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전 요즘 TSMC관련 동향을 파악 중입니다.
- 갠냑시
- 조회 수 900
- 2023.05.08. 18:05
제 지인들중에 TSMC와 일하거나 하는 분들이 별로 없고 당연히 제가 TSMC쪽과 일하는것도 아니라 잘 알 수 없고 소문을 파악하는것두 TSMC와 일하는 한두분과 소통을해서 크로스체크라고 할것도 없지만 크로스체크 중입니다.
일단 그분들 말로는 N3시리즈 공정을 좀 장기적으로 우릴 생각을 하는 느낌으로 이야길 해주셨습니다. N2가 본괘도에 빠르게 오르긴 힘들거라고 생각한다 하면서 그에 따른 N3시리즈 공정을 좀더 주력으로 사용한단 이야기죠.. 아마 N2도 N3라인 처럼 특정 회사만 독점 수주는 아닌데 독점수주 하는거나 다름없을 정도로 고전할것 같다고 합니다...
또 중요하게 해준데 N3E 공정이 현재 나온 수치급의 성능을 보여줄까? 생각해보라네요..
자세한 이야기는 말 못해준다고 하셨지만 서도..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긴 한가봅니다.
TSMC는 쌍욕먹던 40나노 28나노 시절에도 그랬고 16나노때도 병크 터트리긴 했지만 사실상 파운드리 1황 자리가 공고한지라 삼성한테 반티어 정도 밀린다 하더라도 업황이 크게 바뀔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근시일내 가장 큰 우려라면 양안전쟁이 1순위 일거고 그 외에 노골적으로 견제하는 미국의 압박 정도일까요?
N3 N2 똥싸더라도 삼파가 다 못받아먹을게 뻔하기에(반대의 상황에서도 똥싼 삼파가 그래도 매출은 꾸준하게 나왔다죠) 어느정도 내주더라도 시간만 번다면 방어는 성공이라 봅니다
다만 본업이 파운드리인 TSMC 입장에서 부업이 파운드리인 삼성에게 비빔을 허용한다는것 자체가 패배이긴 합니다만 긍정적으로 보는쪽에선 이기진 못해도 비비는 것도는 어차피 시간문제라 하였으니 뭐...
애초에 로드맵상 길게길게 다양하게 뽑아두지 않았나요 ㅋㅋ 저기에 자동차용 n3도 추가되었으니
이게다 tsmc 최초로 밀도 퇴화 공정 만든 덕분이긴 하지만
핀펫 끝물 단단히 뽑아먹고 가겠다는 의지가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n3e부터 좀 싸한 느낌이 들어서
그게 신의 한수가 될지 삼성 euv도입 시기 같은 악수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