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자취하게 되었는데 주의할게 있을까요??
- 상그니
- 조회 수 165
- 2023.05.30. 21:38
첫 자취면 월세 차이 조금 나더라도 건물 주변이 깨끗한곳이나 신축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전세라면 건물주가 같이 살거나 융자 적은곳이 좋구요 / 융자 있으면 융자 한도내 전세권 선순위 가능여부 보시고
내가 어떤식으로 살아가는지는 자취를 해봐야 알 수 있어서
이렇게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 하고 미리 뭘 사서 이상적으로 완성된 집을 빨리 만든다기 보단
생활 해가면서 하나하나 뭐가 있으면 (좋겠다보다는)편하겠다 하고 조금씩 만들어가시는게 좋습니다.
식기나 후라이팬 냄비는 본가에 분명 남는게 있을거에요 그거 먼저 가져다 쓰시다가 새거 사시구요
옵션 세탁기가 있다면 다이소에서 세탁조 청소 2회분 사서 2회 돌리시고
옵션 에어컨이 있으면 필터 먼저 청소 하시고,
화장실 바닥은 다이소 가면 3천원 짜리 락스와 세제 폼스프레이 라고 있는데 그거 한통 다 쓴다 생각하고 바닥 싹 뿌려두시고 일다녀오시고 닦으면 힘 많이 안들이고 깨끗해집니다.
혹시 싱크대나 화장실배수구에서 냄새가 올라온다면 배수구 청소하는 가루 사서 쓰시면 좋습니다.
자취는 말 그대로 100% 나의 생활. 선생님 게으름 측정치가 될것입니다. 매일매일 청소를 하면 예시 목욕탕 배수구 여러가지털 바로바로 처리나지 않으면, 싱크대 설겆이가 산을 이루면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바퀴벌레가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게 됩니다. 방 청소를 이틀의 한 번 않하면 방의 지저분합니다. 환기한다고 창문을 연다. 창문틀과 창문 지저분하면 청소를 하세요. 특히 방충망문 먼지가득하면 환기도 안되고, 그 지저분한 먼지를 마신다 생각해 보세요. 청소가 필요합니다. 이불도 4일 한 번 세탁해서 건조하세요. 여름철이라 선생님의 땀과 체취도 있겠지만 먼지도 있습니다. 솔직히 땀냄새나는 이불 위생상 안 좋아요.
아니 마침 자취 불편한거 토로하는 글 쓰고있었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