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일론 머스크: 앱스토어 수수료 변경에 대해 팀 쿡과 이야기 할 것
- BarryWhite
- 조회 수 391
- 2023.08.03. 09:45
엘론 머스크는 애플의 CEO 팀 쿡에게 앱 스토어를 통한 인앱 거래 수수료를 변경하도록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오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크리에이터 지원의 이점을 강조하며 이 정책을 변경하기 위해 "팀 쿡과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트위터 사용자는 iOS 앱을 통해 다른 트위터 사용자를 구독하여 매달 후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독은 애플의 인앱 구매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애플은 앱 스토어 가이드라인에 따라 30%를 삭감합니다.
트위터의 경우, 머스크는 이러한 구독을 통해 얻는 수익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트위터가 처음 12개월 동안은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았고, 이후에는 10%를 가져갔습니다. 이제 머스크는 총 지급액이 10만 달러를 초과할 때까지 트위터가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후에는 구독 수익의 10%를 가져가지만 첫 12개월은 여전히 무료입니다:
이전에는 12개월 동안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고 10%를 가져간다고 했으나, 이 정책을 지불금이 10만 달러를 초과할 때까지는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고 10%를 가져가는 것으로 수정합니다. 첫 12개월은 여전히 모두에게 무료입니다.
머스크는 애플이 모든 구독 거래의 총액이 아니라 트위터 자체에서 보관하는 금액의 30%만 가져가도록 계약을 조정하기를 (아마도 절망적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애플이 30%를 가져가긴 하지만, 크리에이터가 받는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팀 쿡과 상의해 30%로 조정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엘론 머스크는 과거에 애플의 앱스토어 가이드라인에 대해 "비밀스러운" 앱스토어 수수료를 "인터넷에 30%의 세금을 부과하는 것과 같다"고 언급하며 강하게 비판한 바 있습니다. 또한, 그는 현재 App Store 규정과 관련하여 Apple과 수년간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에픽게임즈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머스크는 지난해 11월 팀 쿡과 만나기 위해 애플 파크를 방문한 바 있습니다. 당시 머스크는 애플 CEO와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X 허용에 이어 수수료까지 ㄷㄷㄷ
머스크 파워가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