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웨이보발로 A17 Pro가 SD8 Gen3보다 느리다라...
- 흡혈귀왕
- 조회 수 2124
- 2023.09.13. 14:24
웨이보 팁스터들 말마따나
A17 Pro부터 3DMark랑 GFX벤치마크 기준
SD8 Gen2과 비슷한 수준이 되었고
SD8 Gen3부턴 다시 격차 벌어지고
이번엔 멀티 쓰레드 성능도 A17 Pro가 밀릴거라는 말은
쪼오금 껄적지근하네요.
암만 단일 플랫폼으로 최적화랑 실사용이 좋다 어쩌네해도 경쟁사 대비 최신 공정 쓰고서도
성능 향상치가 별로인건 좋지못한거니깐요.
현시점에서
3DMark랑 GFX벤치마크 포함해서 GPU 벤치마크 기준
Vulkan vs metal랑 OpenGL ES끼리 비교에서 피크 퍼포먼스랑 전성비 밀리는것도 사실이니깐요
뭐 사실
전성비가 압도적으로 좋으면 다 용서되긴 할겁니다.
실사용 방패가 아니라 사실 칩셋의 깡성능보다 더더더더 중요한게 실사용 아닌가 해서요. 아무리 hw 가 좋아도 드라이버가 구려서 실 사용에서 성능이 체감 안되서 망한게 많잖아요..
물론 칩 성능이 월등히 향상하면 좋아지는데.그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최적화를 넘어선 hw 깡성능은.. 뭐..
이게 님과 저와의 그냥 관점의 차이같기도 하구요..
저는 A17 pro 보다 Gen3 깡성능이 좋다고 해도.. 잘 믿음이 안가는게...
그동안 애플과 갤럭시 간의 성능 급차를 생각해보면..
결국 깡성능만으로 유불리를 가리기 어렵다고 느껴지거든요...
깡성능이 대동소이 하거나 gen3 가 앞서도, 결국 apple silicon 과 OS 와 그 실제 사용하는 app 에 대한 튜닝에서는 애플이 고객에게 앞선 경험을 제공하기도 하구요..
이건 성능을 그냥 칩 자체의 스펙으로 보느냐 아니면 휴대폰이란 기기의 부품으로서의 칩이 있고, 그 칩을 활용한 전반적인 체감으로 보느냐의 차이인거 같아요.
밑에도 써놓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동일한 마력과 토크의 엔진이라도, 차의 공기역학 계수, 타이어, 튜닝, 바디강성 등 다양한 조건에 의해서 실제 레이싱에서 급수가 달라지는것 처럼요...
누구는 연비가 중요할 수도 있구요
비슷한 이야기인데 S23+와 아이폰 12로 똑같은 스포츠 게임하면
처음 20분은 S23+가 월등히 괜찮습니다.
근데 그 이후부터는 걍 유지가 안되요
12랑 S23은 거진 2세대 이상 차이가 나는데도 이모양입니다.
안드로이드 종특인지, 아니면 스냅드래곤의 유지력 문제인지, 삼성의 문제인지
맨날 벤치에서는 좋고, RPG에서는 잘 체감 안되는데, 순간순간적인 프레임과 반응이 중요한 게임들에서의 삼성의 게임 반응은 솔직히 기준 미달입니다.
S10까지는 그나마 참고 썻다만, S20 에서 게임 플레이를 10분하고, 1시간을 쉬어야 하는 미친 짓거리를 하던 상황에서는 그냥 이제 갤럭시는 쳐다도 안봅니다.
피크성능보다 전성비나 유지력 발열둥이 더 관건일듯 합니다.
깡성능이야 tr 개수가 중요하지만 전성비 유지력 발열은 공정 . 스트럭쳐. 최적화 등등 이슈가 많아서. 일단 지켜봐야쥬 그리고 OS 차이...도있으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