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인간이 할 수 있는 친환경은 오래쓰는것입니다
- 프로놈팡이
- 조회 수 721
- 2023.09.21. 13:34
물건을 하나 사서 굳이 쓸떼없이 바꾸는게 아니라 오랬동안 사용하는게 가장 친환경적인 방법이죠.
에코백도 하나 사서 150번은 넘게써야 되는데
"에코" 라는 이름 하나 때문에 에코백 하나 사는게 비닐봉지 하나 쓰고 버리는것보다 더 친환경적이라는 인식을 하는경우가 많지요...
1에코백 = 비닐봉지 150개
비닐봉지 150개 안사고 에코백 10개 씩 사버리면 아무 의미가 없지요.
비슷한 의미에서 전기차도 좀 걱정입니다.
친환경이라고는 하나 전자제품화 되어서 신제품 출시 주기가 내연기관에 비해 짧아진다면 이게 무슨 소용인가 싶습니다. 이미 내연기관도 지나친 엔진다운사이징으로 내구성이 많이 내려갔죠.
환경파괴가 돌이킬 수 없는 지점에 왔다고 하는데......
그래서 제 생각은 스마트폰은 이미 성숙기에 접어 들었으니 제조사들이 매년 신제품 리뉴얼 하는것 보다 2-3년 주기로 출시 주기라도 좀 늦추어야 하지 않나 하는겁니다. (제조사 매년 신제품 내면서 포장하는게 지쳐보인달까요)
만약 업계를 리드하는 제조사가 "우리는 환경을 생각해서 제품의 주기를 길게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하면 이건 진짜 칭찬받을 만한 일이라고 봅니다.
암튼 스마트폰이건 자동차건 악세사리건 신중히 구입하고 오랬동안 사용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저는 봅니다 (물론 제조사가 내구성이 보장되는 걸 만드는게 우선입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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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ltanateofRum
글쓴이
프로놈팡이
SultanateofRum 님께
Kerubim
Kleon
2023.09.21. 13:39
2023.09.21. 13:48
2023.09.21. 15:36
2023.09.21. 16:53
2023.09.21. 13:42
2023.09.21. 13:42
2023.09.21. 13:46
2023.09.21. 14:02
2023.09.21. 14:41
2023.09.21. 23:12
2023.10.05. 20:15
2023.09.21. 22:35
이 측면에서 봤을 때느 애플은 친환경을 방해하는 기업에 가깝습니다.
배터리 교체에 14만원...
뒷판 유리만 바꾸는데 30만원...
부품용 폰 구해서 자가수리 하려고 하면 자기네들 통하지 않았다고 기능제한&경고창 띄우기...
쓰던 제품 고쳐가며 오래 쓰는게 환경에 도움이 되는데 그걸 방해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