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은하에서 보였던 (개인적인) 희망
- 마키세크리스
- 조회 수 941
- 2023.12.18. 23:13
2014년인지 2015년인지 애매한 옛날
뭐 언제가 됐든간에 울트라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도 영업질로 Z3 콤팩트 (그린) 1대를 팔아먹었지만,
정작 스스로는 신삥을 사지못하는 그런 안타까운 시기.
영업한 Z3 콤팩트를 볼때마다 뭔가 작은폰을 사보고 싶다고 생각하게됩니다.
그러나 Z3 콤팩트는 여전히 비쌌고,
작은거 원툴로 이상한걸 샀다가는 일주일을 못견디고 하늘의 별이 될테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때.
자료를 찾아보니 그럴때는 아니지만
뭔가 되게 저렴하게 (20안쪽) 갤럭시 알파를 구했습니다.
여전히 엑스페리아만큼 이쁘냐 하면 그건 아니지만 메탈 프레임은 마음에 들었고,
작으면서 성능은 플래그십급이니 게임도 했던것 같습니다.
그때 스쿠페스를 했었나.
카메라도 아무튼 울트라보다는 좋으니 울트라는 태블릿처럼 썼던것 같습니다.
어쨌든 Z3콤팩트의 스페어가 되기에는 충분했고,
소니가 혼자서 끌어가고 있던 콤팩트 플래그십 시장이 커질수 있겠다는 희망이 있었지만,
그후에 나온 A시리즈는 그냥 깡통 갤럭시였으니 그 희망도 사라져버렸습니다.
지금은 유일무이하던 콤팩트조차 죽어버렸으니 아쉬울뿐이네요.
댓글
3
1등 진셕
글쓴이
마키세크리스
진셕 님께
2등 오레오가좋아
2023.12.18. 23:20
2023.12.18. 23:22
2023.12.18. 23:33
https://blog.naver.com/yeux1122/223291356779
란즈크님 블로그에 보면 알파 후속도 염두하는거 같던데 과연
그 정도로 작은폰을 원하시는거면 더 늦기전에 아이폰13미니 구매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