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애플워치, 미국 내 판매금지로 수리 서비스에도 제약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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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07:47
미국에서 애플워치의 판매금지가 시작되면 AS도 한정적으로 제한되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전에 예고한대로 애플은 온라인 애플스토어에서 애플워치 시리즈9와 울트라2의 판매를 중단했으며, 24일부터는 오프라인 애플스토어에서도 판매가 종료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별다른 이변이 없다면 26일부터는 공식적으로 ITC의 판매, 수입 중단 명령이 효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판매금지가 시작된 이후로는 Masimo의 특허를 침해한 애플워치들의 수리 서비스도 제약을 받을 예정입니다. 애플에서는 워런티 1년 이내에 소비자 과실이 아닌 사유로 고장이 난 건 또는 애플케어+로 커버되는 부분까지만 AS 제공이 가능합니다. 아래의 케이스
- 디스플레이 파손
- 소비자 과실로 인한 손상
- 1년이 지난 뒤 발생한 고장이나 배터리 교환
에 대해서는 미국에서는 리퍼제품으로 교환이나 수리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해집니다. 애플에서는 OS를 재설치하거나 하는 식의 서비스만 제공 가능합니다. 해당 모델은 애플워치 시리즈6, 시리즈7, 시리즈8, 시리즈9, 울트라1, 울트라2 입니다.
한편 판매 금지조치가 시행되기 때문에 그 이전에 구입한 애플워치를 다른 색상이나 모델로 교환하는 것도 막히게 됩니다. 다만 여전히 환불은 가능하고, 시계밴드 같은 악세서리는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또 아마존이나 베스트바이 등 서드파티 셀러에서는 재고가 되는데까지는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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