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어머니가 검사를 받으셔야 한대요
- 익명의 미붕이73982677
- 조회 수 587
- 2024.01.06. 21:06
익명게시판엔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어머니께서 혈당이 높으셔서 4개월마다 병원에 다니셨는데요.
저번 9월에는 혈당이 낮아져서 다행이다 했었는데 이번달에는 말도 안되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이정도 수치면 췌장쪽에 문제가 있을 것 같다고 CT를 찍자고 하셨다네요.
검색해보니까 췌장암이면 예후가 안좋다고...
친구랑 전화하면서 엉엉 울었습니다.
이제 겨우 취업했는데 암이면 어떡할까 무섭습니다.
우울한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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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6. 22:43
2024.01.07. 02:22
2024.01.09. 02:37
죄송하실거 없습니다 어머니 건강이 좋아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