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올해 아이폰 연출하량 15%(3천만대)삭감 썰 ㄷㄷ
- 요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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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14:04
1. 밍치궈 曰 올해 아이폰 연 출하량이 약 3천만대나 개박살 날거라고 합니다. (전년 최고치 2억 3천만대 대비 15% 하락)
2. 그 이유는 화웨이의 부활과 중국에서 요즘 폴더블이 워낙 잘나와서 고가 스마트폰 유저들이 폴더블을 크게 고려한다고 합니다.
3. 즉 아이폰이 폴더블을 안내놓으면 폴더블 예비 구매자들은 아이폰을 아예 선택지에서 지우게 되는거죠.
중국 시장은 아이폰 판매 1위 국가입니다. (십수년만에 미국을 제치고 중국이 근소하게 1위로 둘이 합치면 40~50%)
그런데서 중국의 애국심을 뿜뿜하는 화웨이가 부활했으니... 사실 예전에도 중국 고가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이랑 화웨이가 양분했는데 화웨이가 미국 트럼프 정부 때 강한 제재로 나락 간게 애플이 중국 시장을 독식하는데 아주 큰 힘이 되었었다가 비정상화?의 정상화인 셈인데요.
문제는 애플의 '폴더블' 계획은 있어도 그게 태블릿이나 노트북쪽이지 아이폰 폴더블 계획이 없는듯 합니다.
처음에는 삼성 갤럭시 폴더블이 약 천만대 규모까지 올라오면 애플이 뒤늦게 참전해서 언제나 그랬듯이 최초는 아니지만
시장을 제대로 먹어치울줄 알았는데 갤럭시 폴더블이 바형 아이폰에 위협이 전혀 안되다 보니 그런가보다 했는데
요즘 중국에서 폴더블이 대세는 대세인것 같습니다. 아주 최신 기술로 매년 혁신을 거듭하는데 바형 아이폰,갤럭시 가격이니...
근데 솔직히 최근 3년간 아이폰은 최고점을 찍어서 이제 좀 하락할 때가 되긴 했습니다.
예전에도 그랬듯이 2억 언저리로 왔다갔다하는 싸이클이란게 있으니까요.
아이폰 16 변화점도 극히 드물고요.
궈밍치는 이어 "애플의 중국 내 주간 출하량이 최근 몇 주간 1년 전보다 30∼40% 감소했다"며 "이런 하락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애플은 2024년 주요 글로벌 휴대전화 브랜드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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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중국 시장에서 고급 제품 사용자들이 폴더블폰을 첫 번째 선택으로 선호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며 "여기에 화웨이가 중국 시장에서 복귀한 것도 아이폰의 잠재적 쇠퇴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궈밍치는 또 "삼성은 갤럭시 S24 시리즈가 AI 기능으로 예상보다 높은 수요를 보이면서 올해 출하량을 5∼10% 늘렸다"며 "반면 애플은 올해 상반기 아이폰15의 출하량 전망치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호옹...아이폰의 방향성이 폴더블이 아니었다니 ㅇㅅㅇ
애플은 차후 먹거리를 어떻게 가져가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