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태블릿 시장, 2023년에도 축소로 마감해
- Stel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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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09:46
글로벌 태블릿 시장이 침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태블릿 시장은 이전에도 점점 하락세였으나, 2020년 판데믹 사태와 더불어 한번의 폭발적인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듬해 다시 판매량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2023년에도 그 트렌드를 막지 못했습니다.
시장조사기업 Canalys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전세계에서 1억 3,525만대의 태블릿이 판매되었습니다. 이는 2022년 한해보다 10.3% 줄어든 판매량입니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아마존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고, 애플, 삼성, 레노버 모두 판매량이 줄어들었습니다. 유일하게 성장을 기록한 Top 5 업체는 화웨이로, 아마존을 제치고 단숨에 시장 4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애플 (5,403만대, 40.0%)
삼성 (2,567만대, 19.0%)
레노버 (931만대, 6.9%)
화웨이 (830만대, 6.1%)
아마존 (779만대,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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