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사진의 상단바 부분을 보면 상단바 아이콘 다 찌그러지는걸 보면 해상도도 낮아보이는데

사진부분을 보면 e-ink 디스플레이가 지원하는 그레이스케일 단계도 매우 낮아보입니다. 

(4.2인치 400x300해상도(119PPI) 4단계 그레이스케일 e-ink, 출처 - 링크)

(3.5인치 360x600해상도(200PPI) e-ink ED035OC1)

가격을 싸게 하기 위해서 또는 프로토타입이라서 

해상도와 그레이스케일 단계(Level)가 낮은 디스플레이를 사용한건 아닐까 추측됩니다. 

그러면서 단계가 낮아서 단계 내의 비슷한 색상이 하나의 단계로 표시되어 구분이 안되는 일이 발생하면 안되기때문에 

지정된 단계보다 밝거나 어두운경우엔 근접한 단계의 점을 적게 또는 많게 찍어서 색상차이를 주는거 아닐까 싶네요. 

해상도만 낮거나 그레이스케일 단계만 낮으면 분명 똑같은 글자나 직선이 똑같은 모양으로 뭉개질거라고 생각되는데, 사진을 보면 똑같은 글자도 직선도 다 다른 모양으로 뭉개지고, 

게다가 옛날 212PPI던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도 사진을 띄울때 저정도는 아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