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애플, 폴더블 아이폰 2027년 또는 무기한 연기?
- Barry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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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01:28
-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애플은 아직 폴더블 스마트폰 2종을 개발하는 초기 단계에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두 개의 아이폰 프로토타입이 조개껍질처럼 너비로 접히는 형태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삼성증권은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이 6인치 외부 디스플레이와 8인치 메인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애플 경영진은 높은 기준을 충족하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부품 확보 문제로 폴더블 아이폰의 출시 일정을 2026년 4분기에서 2027년 1분기로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지난달 디일렉은 애플이 궁극적으로 8.3인치 아이패드 미니를 대체할 수 있는 7~8인치 기기 출시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소문에도 불구하고 분석가들 사이에서는 애플이 단기간 내에 폴더블폰을 포기할 것인지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고 있는데, 이는 애플이 기존의 폴더블 기술이 아직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이 염두에 두고 있는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실현할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하지 않았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 지난달에는 공급업체의 디스플레이가 애플의 엄격한 테스트 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 개발을 중단했다는 중국발 루머가 돌기도 했습니다. 애플은 폴더블 기기 연구 개발 과정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경쟁사의 폴더블 폰을 테스트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한 사례로, 삼성이 만든 최신 접이식 패널 중 하나가 애플의 엄격한 내부 테스트에서 "며칠 만에 고장났다"고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애플은 당분간 전체 프로젝트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애플은 반복적인 접힘으로 인해 디스플레이 중간에 생기는 주름을 없애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가 중간에 돌기나 함몰 없이 완전히 평평하게 놓일 수 있는 힌지 디자인을 고안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빛 반사 문제를 줄이기 위해 실리콘이나 아크릴레이트와 같은 폴리머 소재로 패널을 채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