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빛 바랜 MS 100조원 딜…엑스박스·액티비전 블리자드 동반 침체
- Barry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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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22:39
게임사 인수에 100조원이 소요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세기의 빅 딜'이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인수 발표 후 2년, 실제 인수 후 6개월이 흐르는 동안 본사의 게임 사업부, 액티비전 블리자드 모두 좋지 않은 소식만 이어지고 있다.
MS는 지난해 10월 13일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게임 사업부 자회사로 편입하는 형태로 인수 계약을 확정지었다. 2022년 1월에는 687억달러(약 93조원)으로 발표됐던 인수 대금은 최종 754억달러(약 102조원)로 확정됐다.
인수를 전후해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출시한 게임들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미국 리뷰 통계 사이트를 살펴보면 2023년 6월 출시된 '디아블로 4'의 이용자 평점은 2.3점(10점 만점 기준), 8월 정식 서비스된 '오버워치 2'는 1.5점, 11월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리부트판은 2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블리자드가 '오버워치 2' 이용자 협력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 개발을 전면 중단한 것으로 알려져 게이머들의 원성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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