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솔직히 접으면 폰, 펼치면 태블릿은 롤러블이 답입니다
- 코러스
- 조회 수 578
- 2024.04.06. 07:21
폴드 1 2 3 4 다 구매했고, 현재 폴드 4를 서브로 쓰는 입장에서...
폴드는 접으면 폰, 펼치면 태블릿이 아니라 화면 큰 태블릿을 접어다니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바형 대비해서 매우 두껍고, 매우 무겁죠.
그래서 접으면 폰 느낌이 안납니다... 화면 2개 달린 태블릿 느낌이에요.
해답은 롤러블입니다.
디스플레이를 말아 넣으니까 말면 롤러블폰 느낌이 나고, 펴면 태블릿 느낌이 납니다.
LG 롤러블폰이 1세대 프로토타입 수준인데도 특히 두께가 폴드 대비 얇았죠.
말아진 상태에서는 바형 스마트폰과 비슷하게 보일 정도입니다.
그래서 제 생각... 폴더블은 결국 롤러블에게 밀리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접은 형태는 결국 두께에서 아무리 얇게 해도 한계가 있는데다가
너무 얇게 만들면 펼쳤을때 그립감이 안좋을 것이죠.
무튼..
LG.. 롤러블은 출시하고 철수하지...
댓글
요즘 폴더블은 두께가 9.9mm 짜리들도 나오는 상황인지라(폴드4는 15.8mm) 두께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무게 조차도 엘지 롤러블이 285g으로 훨씬 더 무거웠죠.
그럼에도 롤러블이 기대되는건 딱하나 '화면 비율'때문입니다. 말렸을때는 일반 바형 폰의 비율, 펼쳤을때는 16:10정도의 화면 비율도 가능하니. 한번 접는 폴더블로는 절대 따라할수 없는 부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