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양자역학 관련 영상을 찾아보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치즈볼
- 조회 수 1034
- 2024.05.08. 00:53
어쩌면 전자의 위치는 단순히 확률적으로 존재하다 우리가 관측할때 위치가 결정되는것이 아니라 3차원보다 더 고차원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어떤 물질의 단면이 관측되는 걸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3차원 너머를 보지도 관측할 수도 없으므로 고차원의 어떤 작은 단면만을 보고 그걸 전자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죠.
3차원의 존재가 보기에 그건 마치 전자가 확률적으로 존재하다 관측했을때 위치가 결정되는 것처럼 보일겁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양자역학이라는 것은 더욱 고차원에 있기 때문에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며, 그냥 거기 있으니까 존재하고 거기 있기때문에 빛보다 빠른 속도로 즉시 정보를 전달하는 것처럼 보이는 거죠.
사실은 고차원의 한쌍의 단면을 보고 있을뿐인데 말입니다.
결국 우리가 3차원에서 보고 있는 모든것들 우리의 몸까지 고차원의 어떤 물질의 단면일 뿐인겁니다.
그 증거로 지우개와 연필, 볼펜은 지금 우리가 사는 차원을 넘어 미시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물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회사에서 잃어버린 지우개가 제 책상위에 덩그러니 놓여 있을리가 없으니까요. 아마 떨어뜨린 시점에 차원을 넘어 존재하다 제가 관측하는 순간 책상위에 존재 했겠죠.
과학은 정말 심오하네요 ㅇㅇ
댓글
4
1등 BarryWhite
글쓴이
치즈볼
BarryWhite 님께
2등 Rcing
3등 Pongdang
2024.05.08. 00:56
2024.05.08. 00:59
2024.05.08. 07:36
2024.05.08. 08:34
대충 "아 완벽히 이해했어!"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