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폴드는 태블릿이 아닙니다.
- 목적격관계대명사
- 조회 수 1077
- 2024.07.22. 13:06
사실 폴드랑 울트라 높이는 그렇게까지 차이가 많이나지 않고 요즘 유튜브 영상도 그렇고 18:9를 넘어가는 비율 영상이 많아서 사실 영상을 크게 볼려고 굳이 폴드를 살 이유는 없습니다. 보여지는 영상 크기는 드라마틱하게 안커지거든요. 근데 1:1 비율로 가면은 다른 핸드폰만하게 영상을 틀어놓고 동시에 다른짓을 같이할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요
만약에 게임이면 위에는 공략집 을 띄워놓는식으로 활용할수 있겟죠
엪취리치 아조찌가 폴드4 리뷰에서 그랬었죠.
이건 태블릿과 핸드폰을 하나로 합친 놀라운 기기가 아닙니다. 화면이 겁나큰 핸드폰인데 휴대하기 편하라고 "접을수 있는거야"
폴드는 사실 핸드폰치고 겁나 큰데 사실 영상을 보기에는 막 태블릿만큼 시원시원하지는 않아요. 사실 큰 폰들이랑 비교했을때 영상크기가 와 쩐다 싶을정도로 드라마틱하게 체감이 안옵니다.
근데 아무리 화면이 커도 일반 바형으로는 앱 여러개를 동시에 띄우기에는 답답해 디진다 말이죠. 근데 폴드는 정확하게 이 지점을 만족을 시켜줍니다. 앱을 여러개 동시에 쓰고자 하는 Need를 태블릿없이 내 주머니 안에 들어가는 기기로 해결할수 있다. 정확하게 여기가 폴드가 노리는/노려야하는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은하수 접힘 2호
은하수 활성화된 시계 2호 (44형)
은하수 알맹이 2호
은하수 알맹이 전문가용 1호
사과 전문가용 어린이판때기 12.9형 3호
사과 어린이전화기 10호 개선판 확장형
사과 시계 4호기 (44형)
사과 전문가용 공기알맹이 2호
사과 공기알맹이 2호
사과 전문가용 공책 16형 2019년형
손희 일천무선삽입형음향장치 3호
-전시품
복분자 고전
복분자 여권
복분자 열쇠 1호
복분자 사생활
사과 어린이판때기 5호
사과 어린이판때기 1호
사과 어린이손전화 특별판 1호
금성전자 생쥐 6호
좁살 섞음 2호 개선형
은하수 철공책
은하수 전문가용 판때기 8.4형
은하수 2호
손희 경험하다 10호 제트 최고급형
손희 경험하다 10호 제트 1형
대나무 2호
매우큰숫자 화면화소 4호
매우작은부드러움 950호 확대형
매우작은부드러움 전문가용 표면 4호
제가 표현상 굳이 콕 찝어서 영상 컨텐츠라고 하긴 했지만,
현세대 웹 컨텐츠들도 사실 동일합니다. 모바일 친화적인 웹 서비스들을 많이 만들어내고 있고, 실제로 PC 화면도 그에 맞게 굳이 좌우를 꽉꽉 채우기 보다는 가급적이면 세로로 긴 UI를 가지고 있거든요.
그리고 우리가 모바일에서 보는 컨텐츠들을 생각해보면 좌우는 비어있고, 세로로 긴 것들만 많으니, 차라리 세로로 긴 것이 다용도로 활용하기에는 가장 적합하다 생각했습니다. 만약 그렇게 됬을때에도 이제 화면 방향만 돌리면 해결이지요.
개인적으로 폴드4의 내부화면비율이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어찌보면 가장 적합하다 생각했는데, 여기서 더 넓어진다면 그건 많이 아쉬울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웹페이지같은 새로로 긴거는 스크롤이라는 이미 익숙하고 많이 써온 방식으로 해결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웹사이트가 반응형으로 가로 길이에 따라 유동적으로 정보량을 조절하기에 가로길이에 많은 글자가 표시되기에 세로길이는 그만큼 줄어들기에 어느정도 극복 가능한 부분이 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상의 경우 제가 앞에서도 말했듯 어쨋든 핸드폰으로서 주머니에 휴대가 가능해야하기에 비율이 바뀌더라도 물리적 부피는 제한적이기에 생각보다 드라마틱하게 기존 스마트폰에 비해 영상의 크기가 커지기는 힘들거라 봅니다. 애매하게 커질바에는 제조사 입장에서도 소비자 입장에서도 이미 제대로 시장에 자리잡은 태블릿이라는 기기가 별도로 있기에 굳이라는 생각이 저는 드네요. 근데 폴드던 태블릿이던 사람들의 사용패턴에 따라 극과 극으로 평가가 갈리는 폼팩터라는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저는 글쓴분의 말씀에 적극 동의해요-
사실 폴드를 펼쳐서 내부 화면을 하나로 크게 보는 일은 거의 없고, 거치대 해둔 것 처럼 플렉스 모드로 반쪽 화면에 영상 띄워두고 보거나, "ㅅ" 모양으로 세워서 외부화면으로 동영상 보거나...
내부 화면을 펼쳐서는 여러 가지 앱을 동시에 하는게 의미가 있죠-
숙소예약 앱들 동시에 두세개 띄워두고 같은 방의 서로 가격 차이를 비교하거나,,,카톡하면서 지도 띄워두고 같이 보거나....캘린더 한쪽에 띄워두고 카톡하면서 일정 관리하거나...
애초에 삼성에서도 폴드를 첫 출시할 때부터 내부화면에서 멀티테스킹을 얼마나 자유롭게 할 수 있는지를 강조했지, 대화면으로 쾌적한 미디어 감상을 주 포인트로 두진 않았었죠...
멀티테스킹을 거히 사용하지 않는 저로써는, 컨텐츠에 특화된 비율이 좋습니다..
이건 제 경험인데, 일반적인 모니터(사무실에는 27인치를 쓰고 있네요) + 노트북 화면을 나란히 사용중인 환경에서도, 한 화면에는 한 프로그램만 띄워두고 있습니다. 어차피 두개 이상 띄워봤자 집중도 안되고, 내가 어차피 상호작용하는 화면의 앱은 하나니까요. (나이가 먹어서 그럴 수 도 있습... ㅠㅠ) 예물레이터를 띄우거나 개발된 화면을 보거나, 혹은 문서 작업을 할때는 겨우 반반 정도 쓰기는 합니다만, 얼마 안가더라구요. 월루중인 지금 한번 제 주변에 다른 분들도 스캔을 쫙 해봤는데,, 대부분 하나의 화면에는 하나의 브라우저 혹은 IDE만 띄워두고 다른 모니터에 웹이나 노트 프로그램, 문서를 띄워 보는식이네요.
어차피 필요할때 잠시 화면 전환해서 쓰고 다시 전환해서 복귀하면 되고, 정말 백그라운드가 종료되면 안되는 상황일때만 멀티윈도우로 잠시 띄워서 쓰고 다시 내리는 식으로 쓰게 되더라구요... 이처럼 크고 넓은 화면에서, 마우스와 같은 직관적이면서 섬세한 포인팅 장치가 있는 PC환경에서도 창을 분활해서 쓰는 경우가 거히 없는데,, 그 작은 화면에 분할해봤자 얼만큼 동시에 작업이 가능할지도, 그리고 얼만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집중도를 높혀 한 화면을 전환해가면서 쓰고 말지요.
그런 점에서, 하나의 앱이 컨텐츠를 꽉 채워서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점점 비율이 망가지면서 어찌 접어서 볼때보다 펼쳐서 볼때 정보량이 더 적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