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정보사령부 기밀 유출, 북한으로 유출된 것으로 드러나

• 국군 정보사령부가 관리하고 있는 육군첩보부대 등 인간정보(휴민트·HUMINT) 관련 기밀 자료가 북한에 넘어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외 첩보원들의 활동에 제약이 생겼으며 일부 해외 첩보원들은 활동을 중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군은 보안책임자인 군무원 A씨가 북한에 정보를 넘긴 것으로 보고 관련 혐의 입증에 주력하고 있지만, A씨는 "북한의 컴퓨터 해킹"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 자국의 비밀요원 명단을 외국에 넘기는 것은 반역죄로 간주될 수 있는 중범죄이며, 인간정보 체계는 한 번 붕괴되면 쉽게 복구되지 않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41298?type=journal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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