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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애플 에어팟 프로2 사용기 ::: 개선된 2세대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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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수 1441
  • 2023.03.05. 14:58

이 글은 제 블로그에 쓴 글을 가져온 것입니다. 그러나 원문을 그대로 가져왔기에, 꼭 들어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애플의 에어팟 시리즈는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무선이어폰 중 하나입니다. 가격대가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니고 게다가 애플 기기가 아니면 펌웨어 업데이트를 비롯해서 제 기능을 전부 사용할 수 없는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는 시장점유율 1위, 한국 시장에서도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양쪽 시장 모두 아이폰의 시장점유율보다 이어폰의 시장점유율이 높은 상황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릴 제품은 지난해 말 출시된 에어팟 프로 2세대입니다. 전작이 2019년에 나온 후 3년 만에 출시된 후속작으로, 디자인에서는 큰 변화가 없으나 마이크 위치 및 칩셋 업그레이드, 새로운 사운드 튜닝, 그리고 다른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신경을 덜 쓰는 충전케이스에 몇 가지 변화를 가져온 제품입니다. 미국에서는 가격이 그대로 유지되었으나, 한국에서는 출시 당시의 환율 사정으로 인해 전작보다 오른 35만 9천원에 출시되었습니다.

 

그럼 한번 이 제품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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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입니다. 심플하게 이어폰 유닛만 전면에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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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충전케이스 및 이어폰, 케이블, 추가 이어팁, 설명서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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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은 1m 정도 길이의 타입C to 라이트닝입니다. 아직도 라이트닝을 고집하고 있는데, EU에서 조치를 취했으니 아마 다음 제품부터는 타입C로 바뀔 것 같습니다. 루머에 따르면 EU가 법으로 정한 기한 전에 타입C로 바꾼 리비전을 출시할 계획도 있다고 합니다(기존 사용자를 위해 충전케이스만 별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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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어팁이 기본 장착된 것까지 S, M, L 세 가지 사이즈로 제공됐었는데, 이번엔 XS 사이즈가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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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케이스입니다.

 

얼핏 보면 전작과 거의 동일해 보이지만, 꽤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먼저 외형적으로 보면 측면에 스트랩 고리가 추가되었습니다. 기존에도 케이스 등을 통해 악세서리를 달고 다니는 수요가 많은 것을 애플도 실감했는지, 이번엔 아예 케이스 자체적으로 스트랩을 달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고리 부분이 금속 재질인데, 이는 안테나 역할도 겸하기 때문입니다.

 

케이스에 왜 안테나가 필요한가 할 수 있는데, 에어팟 프로 2세대는 케이스에 UWB(Ultra Wide Band)를 지원하는 칩을 탑재했습니다. 그래서 마치 애플 에어태그처럼, 이어폰을 분실했을 때 아이폰의 '나의 찾기'에서 위치를 정밀하게 추적해서 찾을 수 있습니다.

 

또 생활방수가 케이스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이제 이어폰뿐만 아니라 충전케이스도 IPX4 생활방수에 대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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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에는 보이진 않지만 맥세이프 자석이 내장되어, 맥세이프 충전기에 달라붙어 충전이 가능합니다. 또 애플워치 충전기에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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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을 보면 뭔가 아이폰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스피커가 추가되었습니다. 이 스피커는 무선충전이 시작되는 걸 소리로 알려주기도 하고, '나의 찾기' 앱에서 소리를 내도록 해 잃어버린 이어폰을 찾는 데에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왼쪽에는 마이크처럼 보이는 구멍도 있는데 마이크는 없고 그냥 구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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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은 자력으로 닫혀있으며, 경쾌하게 열립니다. 열리는 각도가 꽤 커서 이어폰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뚜껑만 열면 바로 페어링이 이뤄져서 체감 연결 속도가 빠릅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멀티페어링은 지원하지만, 멀티포인트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대신 애플 기기 사이에서는 연결이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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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입니다. 케이스처럼 이어폰 역시 전세대와 거의 동일한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흔히 콩나물 이어폰이라 부르는 줄기형 디자인입니다. 여전히 흰색만 출시되는 것이 아쉽습니다.

 

새로운 H2 칩셋을 사용하면서 ANC 성능이 향상되었고, 주변음 허용 모드이더라도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면 일시적으로 주변소리 크기를 줄이고 노캔을 활성화하는 적응형 주변음 모드가 들어갔습니다. 2세대 출시 후 프로 1세대에서도 이 기능이 설정 메뉴에 나타나는 현상이 있었는데, 소프트웨어로 기능을 업데이트해준 건 아니고 버그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다시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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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살펴보면 외형적으로 한 가지 변화가 있는데, 원래 이어폰 안쪽에 위치하던 2번째 마이크가 이어폰 상단으로 올라갔습니다. 전작의 경우 이어폰을 오래 사용하면 안쪽 마이크 그릴에 귀지 등 이물질이 끼면서 노이즈캔슬링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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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과 마찬가지로 전용의 매우 짧고 넓은 노즐을 갖고 있습니다. 이어팁도 전용으로 만들어진 제품만 장착할 수 있고 돌기가 있어서 매우 단단하게 고정됩니다. 노즐 끝에는 세밀한 메쉬 그릴이 달려있고, 이어팁에도 한 번 더 이물질을 걸러주는 그물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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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 부분의 감압식 터치패드로 곡을 제어하거나 소음 제어 모드를 바꿀 수 있습니다. 전작과 달리 쓸어올리거나 내리는 스와이프 터치 동작을 인식해서, 이제 이어폰만으로 볼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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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 근처에서 뚜껑을 열면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팝업창이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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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배터리 위젯을 통해 남은 배터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충전케이스들은 폰과 직접 연결되는 방식이 아니라서 이어폰을 뺀 순간의 배터리가 표시되는 것이 보통인데, 에어팟 프로 2세대는 이후 다시 설명할 U1 칩셋의 기능을 위해서 케이스 자체도 스마트폰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위젯에 배터리가 표시됩니다. 다만 배터리를 절약하기 위해서인지 항상 표시되는 것은 아니고, 가끔 안 보일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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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제어 소프트웨어 설치 필요 없이 설정 메뉴에서 바로 이어폰을 제어하고 다양한 설정을 만져줄 수 있습니다.

 

노이즈캔슬링과 주변소리듣기는 따로 강도설정 없이 On/Off만 지원합니다. 조작은 한번/두번/세번 누르는 동작은 기본으로만 작동하고 꾹 눌렀을 때 어떻게 작동할 것인지만 커스터마이징 가능합니다.

 

이어팁 착용 기능은 지금 쓰고 있는 이어팁이 밀폐가 잘 되고 있는지 테스트해주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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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음향의 경우 '개인 맞춤형 공간 음향'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은 소니의 360 Reality Audio 처럼, 아이폰 카메라를 사용해서 귀 모양을 스캔한 뒤 더 정교한 공간 음향을 구현해 준다고 하는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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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쉬운 사용에서는 클릭 속도나 간격, 이어폰 한 개만 썼을 때 노이즈캔슬링 유무, 이어폰 자체적으로 볼륨조절 On/Off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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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프로2가 전작 대비 개선된 점 중 하나가 소리입니다.

 

전작의 경우에도 소리의 품질 자체는 좋았지만 다소 밋밋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저음역대가 약간 더 강조되고 고음도 아주 살짝 손봐서 좀 더 음악을 듣기 즐거운 약V자 성향에 가깝게 들립니다. 1세대는 메인 음악감상용 이어폰으로 쓰기엔 좀 아쉬운 감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바뀐 소리가 더 마음에 듭니다.

 

루머와 달리 LC3이나 별도의 고음질 코덱은 탑재되지 않았지만 무선 음악감상 환경에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소리를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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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감은 디자인이 변하지 않은 만큼 전작과 동일합니다. 기존의 S 사이즈 이어팁으로도 너무 크다고 느낀 분들은 XS 이어팁의 추가로 착용감 개선의 여지가 생겼습니다. 특유의 짧은 노즐 때문에 이어폰이 깊이 들어가지 않고 귀 입구 쪽에 얹힌다는 느낌으로 착용됩니다.

 

장시간 착용에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대신 착용감이 아주 안정적이진 않습니다. 가벼운 조깅 정도에는 문제가 없는데, 고개를 기울인다던가 하는 상황에서는 사람에 따라 이어폰이 느슨해지거나 빠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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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출시되었던 1세대는 그 당시 높은 노이즈캔슬링 성능과 주변소리듣기 성능으로 극찬을 받았습니다.

 

2세대는 노이즈캔슬링 성능이 더 강화되었습니다. 애플이 말하는 것처럼 2배 까지는 아닌 것 같지만, 이제 저음 소음을 약간 더 제거해 주고 (패시브 차음성에 영향을 더 많이 받는)고음역대도 살짝 나아진 모습을 보입니다. 출시 당시 업계 탑 수준이었던 전작과는 달리 이제 최고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좋은 소음제거 성능을 보여줍니다. 또 풍절음도 상당히 억제되어 있습니다. 

 

주변소리듣기 성능은 여전히 최고 수준입니다. 주변 소리가 굉장히 자연스럽게 들어오고, 윈드노이즈도 다른 제품들과 비교하면 제법 적게 들리는 편입니다. 평소에 음악을 듣지 않더라도 그냥 이어폰을 낀 채 주변소리듣기 모드로 길거리를 돌아다녀도 이질감이 가장 적은 이어폰 중 하나입니다.

 

프로2는 주변음 듣기 모드이더라도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면 이를 줄여주는 적응형 주변소리 모드를 탑재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이어폰을 쓰면서 이 기능이 활성화되는 것을 거의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딱 한 번 바로 옆으로 앰뷸런스가 지나갈 때 조금 줄여주는 정도였고, 공사장을 지나거나 옆에서 오토바이가 출발하는 상황에서도 딱히 이런 소리들을 줄여주지 않았습니다. 이 기능이 켜지려면 정말 큰 소음이 발생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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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연결 시에는 돌비 아트모스 공간음향을 지원합니다. 음악 감상시에는 오히려 경험을 해치는 기능이라 끄는 게 좋고,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는 이어폰임에도 제법 그럴싸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특히 애플TV에서 구입한 영화 컨텐츠들이 적용이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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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포인트는 지원하지 않지만 애플 기기 사이에서는 자연스럽게 연결이 넘어가는 오토스위칭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런데 이게... 좀 애매합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이에서는 마치 멀티포인트를 지원하는 기기처럼 연결이 쓰는 기기로 매우 자연스럽고 빠르게 넘어가는데, 최신 macOS 13.0 벤투라 이상의 맥북에는 반쪽짜리 스위칭으로 작동합니다.

 

가령 맥북으로 동영상을 감상하다가 전화가 오거나 이를 멈추고 아이폰에서 영상을 이어 재생하면, 맥에서는 그냥 연결이 끊겨 버립니다. 위 사진처럼 알림으로 뜨는 "에어팟이 근처에 있음 - 연결" 창에서 연결을 누르거나 소리 출력 소스를 다시 에어팟으로 선택해 줘야 맥과 연결됩니다. 아이패드처럼 자동으로 연결을 가져가지 않습니다.

 

분명히 macOS 설정에는 근처에 있는 에어팟을 자동으로 연결하는 선택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서 애플 측에 문의해 봤더니, Ventura에서는 맥에서는 수동으로 연결을 선택해 줘야 연결되는 게 맞는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전화상담과 채팅상담을 따로 진행했으나 서로 다른 상담원에게 동일한 답변을 받은 걸로 봐선, 기존하고 작동 구조가 변경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본인의 애플 생태계가 아이폰-아이패드로 구성되어 있다면 에어팟 프로2 역시 매우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지만, 만약 중간에 맥북이 끼어있다면 멀티포인트를 지원하는 타사 이어폰이 더 스무스한 연결 경험을 줄 수도 있습니다.

 

https://youtu.be/a0Aw1Vbmr9s

통화품질은 전작에 이어 여전히 에어팟의 강점 중 하나입니다. 실내에서는 깨끗하고, 실외에서도 거리 소음 정도의 외부 노이즈는 효과적으로 걸러주면서 목소리를 비교적 또렷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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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얼마나 지속될까요? 스펙상으로는 1회 충전으로 6시간(ANC 켬 기준)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60% 정도의 볼륨으로 아이폰에 연결하여 노이즈캔슬링을 켜고 음악을 들어본 결과, 6시간 20분정도 음악을 재생하고 전원이 꺼졌습니다. 스펙에 충실하고 업계 평균보다 긴 만족스러운 재생시간입니다. 공간음향을 켜면 사용시간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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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에 새로 추가된 기능들은 어떨까요?

 

일단 IPX4 생활방수를 지원하는 건 아주 만족스럽고, 스피커도 재밌습니다. 무선충전기에 올려놓으면 LED가 켜지는 것뿐만 아니라 '딩-' 하고 소리로 제대로 충전이 시작되었음을 알립니다. 가끔 무선충전기에 제대로 올려놓지 않아서 충전이 안 되어 있던 경험이 있었는데, 그런 경우를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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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찾기'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위치추적 기능은 내장된 U1 칩셋을 사용하는 것으로, 마치 에어태그처럼 작동합니다. 약간 멀리 있으면 블루투스 신호로 대략적인 방향과 거리를, 좀 더 가까워지면 UWB를 통해 세밀하게 위치를 추적해 줍니다. 원한다면 스피커로 소리를 발생시킬 수도 있고요. 한국에서는 애플이 지도정보 사업자가 아닌 관계로 아예 멀리 떨어져 있는 에어팟프로를 위치 추적하는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 기능은 작동할 때는 꽤나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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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종종 작동을 안 할 때가 있습니다. 사이에 장애물도 없고 충분히 가까운 상황인데도 신호를 잡지 못해서 위치 추적이 안되는 상황이 왕왕 발생했습니다. 별도로 케이스를 리셋하거나 하는 것도 안되기 때문에... 안되면 그냥 안 되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나중에 다시 시도해 보면 또 멀쩡히 작동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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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애플 에어팟프로 2세대를 살펴봤습니다.

 

이 제품은 아쉽게도 여전히 안드로이드폰에서 쓰기에는 나쁩니다. 설정을 만질 수도 없고, 펌웨어 업데이트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출시 직후의 소프트웨어에서는 오디오 드리프트 현상(소리나 노이즈캔슬링이 한쪽으로 쏠리고 와리가리 하는 현상)이 꽤 심하게 발생했는데, 지금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개선되었지만 갤럭시에 연결해서 사용한다면 업데이트가 불가능합니다. 멀티포인트 미지원, 중간에 맥이 끼면 애매해지는 오토스위칭, 한국에 한정해서는 환율 때문에 가격이 오른 점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혹은 둘 다 사용하고 있다면 전반적인 만족도는 꽤 높은 제품입니다. 이어폰 자체도 약간의 개선이 있을 뿐 아니라, 충전케이스에 더 새로운 기능들을 도입한 것도 재밌습니다. 얕은 착용감과 고정력은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지만, 밋밋하던 음색이나 다소 짧게 느껴지던 재생시간은 확실하게 개선이 되었습니다. 노이즈캔슬링 성능도 좋아지고 케이스에 방수를 지원하는 점이나 새로운 기능들은 재밌으면서도 꽤 유용합니다. 아이폰-아이패드 사이의 오토스위칭은 스무스하고 원활하게 작동하고요.

 

음악감상에 한정하지 않고 통화나 영상감상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만한 다재다능한 아이패드/아이폰용 무선이어폰을 찾는 분이라면 이 제품을 한번 살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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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RASBI
1등 RASBI
2023.03.05. 15:10

스트랩 고리가 따로 있는지는 처음알았네요

 

음색이 바뀌었다면 나름 전세대 라이벌이였던 wf-1000xm3 보다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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