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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MYNUS 아이폰13 미니 케이스 사용기 ::: 아이폰을 다시 미니멀리즘 디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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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수 20311
  • 2022.02.25. 20:11

이 글은 제 블로그에 쓴 글을 가져온 것입니다. 그러나 원문을 그대로 가져왔기에, 꼭 들어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이폰은 한때 미니멀한 디자인 스마트폰의 대명사로 여겨졌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덜 미니멀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전면에는 노치가 생겨나고, 후면에는 카메라가 2개가 되었다가 범프가 생기고 3개가 되고... 카메라 렌즈마다 두번씩 튀어나오는 등 디자인에 크게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제품은 '뺄셈의 미학'을 모토로 앞세운 일본의 디자인업체 &design 스튜디오에서 출시한 아이폰 케이스, MYNUS 입니다. 이 제품은 스위스 EMS사의 그릴아미드 TR90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아이폰을 전체적으로 덮어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면서도 둥근 곡선으로 부드러운 그립감을 느낄 수 있게 한 케이스입니다. TR90은 선글라스나 안경에도 사용되는 소재로, 내열성을 갖고 있으면서 가볍고 튼튼한 합성 소재입니다. 카메라 부분의 두께 때문인지 프로 용으로는 출시되지 않았고, 아이폰13과 아이폰13 미니용으로만 판매되고 있습니다. 블랙/화이트/그레이 세 가지 색상이 있는데, 블랙은 마찰력이 높은 고무같은 매트 코팅이 되어있고, 화이트와 그레이는 사암과 비슷한 오돌토돌한 무광 마감이 되어있습니다.

 

국내에는 정식 출시되지 않아서 직구를 해야합니다. 일본내 판매 가격은 ¥4,620이지만 일본 아마존에서 한국까지 직배송을 지원하고, 이 경우 일본내 부가세가 빠져서 ¥4,200이 됩니다. 한국까지 배송비는 ¥800 전후입니다. 저는 색상을 고민하다가, 화이트와 그레이 두개를 구입했습니다. 

 

그럼 한번 이 제품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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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컷에서는 보기 쉬운 그레이로 살펴보겠습니다. 제품이 바로 들여다보이는 입체적인 포장이며, 끈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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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케이스 본체와 탈거용 도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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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를 읽어 보면 폰에 밀착되고 얇은 케이스이기 때문에, 케이스를 제거할 때는 동봉된 리무버를 사용하거나 마찰력이 높은 헝겊 등을 이용해서 빼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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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내부에는 스마트폰 후면에 흠집이 나는 것을 방지해주고 빈 공간을 없애주는 TPU 재질의 스페이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맥세이프 자석은 들어있지 않아서, 이 케이스를 장착하면 맥세이프 악세서리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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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90 재질로 된 외부 부분의 두께는 상당히 얇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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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타이트한 핏감을 갖고 있어서, 마치 원래 스마트폰이 이렇게 생긴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헐렁거림이 없고 매우 단단하게 결착됩니다. 케이스를 씌운 뒤에도 폰 크기가 133 x 66mm 정도로 아이폰13 미니의 작은 크기를 유지하며, 가로폭이 별로 늘어나지 않습니다.

 

겉으로 봐서는 두꺼워서 무거울 것 같지만, 무게도 상당히 가볍습니다. 케이스 단독 무게가 13g으로 아이폰과 합쳐도 154g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일본쪽 리뷰에서 검은색과 달리 매트 코팅이 없는 색상들은 마찰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걱정했는데, 그냥 일반적인 무광 플라스틱 정도의 마찰력을 갖고 있습니다. 착 달라붙는 수준은 아니더라도 저절로 쓱 미끄러지고 하는 정도는 아닙니다. 테두리 전면 부분은 측면이나 후면보다 약간 더 까슬까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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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의 상하좌우는 본래 아이폰 유리보다 아주 살짝, 그리고 코너의 네 모서리는 그것보다 조금 더 튀어나와 있습니다. 폰을 거꾸로 올려놓거나, 낙하시에 아아주 약간은 유리 보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얇아서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요).

 

전면에서 보이는 알루미늄 테두리를 모두 덮는 디자인이라, 전면에서는 폰 본래 색상이 거의 노출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강화유리는 호환이 될 것 같지만, 끝까지 덮는 풀커버 강화유리는 간섭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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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부분입니다. 진동스위치 부분이 아주 타이트하게 뚫려있는데, 케이스가 얇기도 하고 주변이 살짝 오목하게 만들어져서 손톱을 사용하면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그런데, 버튼이 있어야 할 자리에 버튼이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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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미니멀리즘을 극한으로 추구한 나머지, 버튼 부분도 미니멀하게 처리했습니다. 볼륨 버튼은 양각으로 된 -자의 위아래를, 전원 버튼은 양각 점자를 누르는 식으로 작동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오버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인데, 사실상 표시만 있고 케이스 측면을 누르는 방식에 가깝다보니 버튼감이 굉장히 무겁고 피드백도 약해집니다. 버튼 위치야 쓰다보면 익숙해진다지만, 정자세로 폰을 잡고 버튼을 눌러도 힘을 꽤 주어야 하고, 비스듬히 잡거나 하면 버튼을 누르기가 매우 힘듭니다. 볼륨버튼을 카메라 셔터로 사용할때도 상당한 힘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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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부분은 마이크, 라이트닝 단자, 스피커 부분입니다. 마이크와 스피커는 원래 폰에 달려있는 구멍 크기 그대로 뚫려있고, 라이트닝 단자부분은 애플 정품 라이트닝 단자 크기만큼 뚫려있습니다.

 

이 케이스에서 아쉬운 부분 두번째가 여기에 있는데, 라이트닝 단자 윗부분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저게 케이스가 깨진게 아니라, 원래 저렇게 만들어졌습니다. TR90이 젤리같은게 아니라 단단한 재질이므로, 케이스를 장착할 때 저 부분이 열리면서 쉽게 탈착하라고 저렇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미니멀 디자인에 마이너스가 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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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으로는 거슬리는데, 의외로 갭이 촉감으로는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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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입니다.

 

이 제품은 측면 끝자락에서부터 후면까지 둥글둥글하게 처리되어, 부드럽게 손에 감기는 그립감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약간 예전에 나온 아이폰5c가 연상되기도 하는 그런 후면 라인을 갖고 있습니다. 요즘 아이폰이 직각한 측면에 90도로 붙은 플랫한 유리 뒷판 디자인을 채택해서 쌩폰 그립감이 많이 나쁜데, 그 그립감을 상당히 보완해주는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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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색상의 경우 회색 재질에다가 검은색 점이 박혀있는 색상입니다. 화강암이나 쿠앤크 아이스크림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일단 마감 방식 자체는 흰색과 회색이 동일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만져보면 회색이 아주 살짝 더 돌 같은 재질감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도 완전히 까슬까슬한 것은 아니고, 적당히 기분좋은 부드러움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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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의 또다른 디자인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카메라입니다. 케이스 전체를 두껍게 만들고 카메라 섬 부분을 완전히 덮은 뒤, 카메라와 마이크, 플래시 부분만 내놓은 디자인으로 만들어줍니다. 카메라 렌즈의 경우 아이폰13 미니는 본체 크기에 비해 좀 언밸런스하게 크다는 느낌이 있는데, 렌즈 링 부분을 비네팅이 생기지 않을 정도로만 덮어서 약간 작아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렌즈에 완전히 밀착되면 좋을텐데, 살짝 떠 있습니다. 그래도 시각적으로 크게 거슬리지는 않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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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를 씌운 뒤의 전체적인 두께는 대략 10~10.5mm, 코너 모서리 부분은 11mm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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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으로는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미니멀리즘 디자인보다는 기계적인 디테일이 강조되고 복잡한 디자인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 이 제품은 미니멀함에도 무언가 마음 한구석에 불을 지피는... 말로 설명하기 힘든 어떤 느낌이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전체적으로 무광으로 된 요즘 세상의 아이폰5c 같기도 합니다. 아이폰13 미니가 작은 폰이다보니 더 그렇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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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어떤 색이 더 좋을지 몰라 둘 중 하나는 중고로 처분할 요량으로 둘 다 구입한건데, 받아보니 오히려 고민이 더 커졌습니다. 화이트는 소품같은 느낌, 그레이는 조약돌 같은 느낌으로 둘 다 각각의 메리트가 있는 예쁜 색입니다. 케이스 탈착이 쉽지 않고 자주 탈착하면 변형이 올 수 있는 만큼, 비정기적으로 바꿔가며 사용할 예정입니다.

 

완성도를 놓고 비교하면 그레이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나타나지 않으나, 실물로 보면 화이트는 사출 자국이 좀 더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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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그립감도 마음에 듭니다. 특히 아이폰12 이후 쌩폰 그립감이 너무나 실망스러운지라 더욱 만족감이 높습니다. 블랙의 경우 매트 코팅이 되어 더 쫀쫀한 느낌을 줄 것이라 예상되지만, 그만큼 기름기나 지문에 취약할 것 같아서...  현재로써는 화이트/그레이에 만족합니다. 다만 화이트는 쓰다보면 이염이 생기거나 쉽게 더러워 질 것 같은데, 이건 좀 더 써봐야 파악이 가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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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에 너무 심취하다보니 버튼감을 나쁘게 만든 점이나 맥세이프에 대응하지 않는 점은 아쉽습니다. 특히 저는 소리 모드에서 전화가 왔을 때 재빠르게 볼륨버튼으로 벨소리를 무음으로 만들고 발신자를 확인하는 습관이 있는데, 그 스텝이 한단계 늦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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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MYNUS 아이폰13 미니 케이스를 살펴봤습니다.

 

이 제품은 컨셉이 아주 명확한 제품입니다. '아이폰을 다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맥세이프 미지원과 버튼감 저하 등은 아쉽지만, 가벼운 무게와 시각적인 만족감, 훌륭한 그립감을 갖고 있는 제품입니다. 심플한 디자인의 케이스를 찾고 있는 분이라면 이 제품을 한번 살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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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Ghamnabit!
1등 Ghamnabit!
2022.02.25. 20:19

케이스가 너무 귀엽게 생겻네요

픽셀느낌도 좀 내는거같은 느낌입니다

[Ghamnabit!]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히타기새
2등 히타기새
2022.02.25. 20:52

하나 구매해볼까 합니다 ㄷ ㄷ

(사진이랑 이야기 잘 보고갑니다 선생님)

[히타기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이테루
3등 이테루
2022.02.25. 22:26

잘봤습니다! 카메라 부분이 맘에들어서 맥세이프만 지원하면 무지성 구매했을텐데 아쉽네요ㅜ

[이테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자린고네
자린고네
2022.02.26. 00:55

맥세이프만...되면 바로 샀을탠데..ㅜㅜ

[자린고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덕원
덕원
2022.02.26. 19:04

13그램이 젤 놀랍네요ㄷㄷ

[덕원]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반하
반하
2022.02.26. 20:13

디자인은 맘에 드네요

[반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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