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냄새에 둔감한 사람이 많네요

익명의 미붕이63743318
조회 수 581
2023.03.25. 05:55

향수냄새도 독하지만 향수, 담배는 그렇다치고

옷이 덜마른 듯한 물냄새가 심한 사람이 간혹 있거든요

근데 올 때마다 다른 옷인데 같은 냄새가 나요 본인은 잘 모르나봅니다

손님이니 뭐라 말하기도 그렇고 나가면 항상 문 열고 환기시키는데 본인은 잘 모르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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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익명의 미붕이
									2023.03.2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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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익명의 미붕이6374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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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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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익명의 미붕이88525932
									2023.03.25. 08:15									
알바 할 때 ㄹㅇ 냄새 역대급인 손님 본 적 있습니다. 빨래 안 마르면 나는 냄새 10배 정도 농축된 꾸리꾸리한 냄새를 풍기시는데 본인은 그걸 못 느끼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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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익명의 미붕이63743318
										 익명의 미붕이88525932 님께
				
									2023.03.25. 08:28									
저는 막 심하진 않은데 지속적인 데미지를 넣는? 그런 냄새였어요. 덜마른 냄새.. 
 
사실 이 분도 있긴 한데 향수 너무 심하게 뿌리는 분도 있거든요. 가끔은 혹시 양동이에 향수 뿌려서 담그고 말리나 생각한 적도 있어요. 
 
제가 냄새에 예민한가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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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익명의 미붕이
									2023.03.25. 08:43									
그 분 집이 그 냄새로 가득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면 본인이 잘 모를 가능성이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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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익명의 미붕이6374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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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5. 14:37									
아.. 근데 밖에 나갔다 오면 코가 리셋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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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40464905
									2023.03.25. 08:59									
원래 자기 체취는 자기가 잘 못 느끼죠
체취가 독특한 분들 가끔 있는데 그나마 한국은 양호한 편이라고 합디다;
한국 인종이 대체로 체취(주로 암내) 유발 유전자 발현율이 낮은 편이라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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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익명의 미붕이63743318
										 익명의 미붕이40464905 님께
				
									2023.03.25. 14:37									
이게 체취랑은 좀 다른거 같은데.. 근데 제가 체취를 잘 몰라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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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53731882
									2023.03.25. 09:10									
비염이 심해서 냄새에 둔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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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익명의 미붕이63743318
										 익명의 미붕이53731882 님께
				
									2023.03.25. 14:38									
저도 비염이 있는데도 냄새엔 좀 민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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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94026219
									2023.03.25. 09:51									
중국인들과 일하다보니 비염 마스크있어도 맡아지는 체취가 존재함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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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익명의 미붕이63743318
										 익명의 미붕이94026219 님께
				
									2023.03.25. 15:37									
중국인...인지는 모르겠는데 아시아계열 외국인인데 좀 쩐내같은거? 난 적은 있네요. 
 
근데 위에 물냄새가 더 심했다는 게..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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