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신한 국민 쓰던걸 현카로 돌리니 실적허들은

문제없는데 문제는 현카만 유독 한도가 나무 짜서...

다른곳 반의 반정도 주니까 잘 안쓰게되더라구요 

기분도 나쁘고 왠지ㅋㅋ

현아플이 좋은가 삼아플이 좋은가는 이야기가 많긴한데 저는 삼아플이 더 좋다 생각합니다.
현아플은 빚좋은 개살구이고, 기존에 항공마일리지 관련해서 벌려놓은게 많으신분은 유동성 더해줄수 있으니 좋은 방안이긴한데 지금와서 뛰어드는건 좀 그렇네요.

사실 대한항공 마일리지 교환비도 짜고 심지어 아직 지원도 안하고있으니 동의합니다. 실제로 발급허들도 삼아플이 더 높죠.

극단적으로는 현대 레드보다도 현아플이 허들이 낮은편이니까요

마일리지 많이 있으신분들도 쓰네 못쓰네 하면서 항공사 고객센터 전화 몇시간 붙잡고 계시는데 마일리지 털고 다시는 안쳐다보는게 답이죠. 

비은행권 카드치고는 한도 짜고 혜택 구리고 사실상 디자인이랑 마케팅 원툴 소리들어도 할말 없는 카드사죠. 당장에 엠포인트 현금 1:1 캐시백도 안되니까뇨

현대가 신용고객 평가하는 모델이 좀 이상해서 그렇습니다.
그냥 잊고 한 1-2년쓰면 연봉수준까진 올라가요.

삼성은 1년만에 8천찍고 은행권인 신한도 7천인데

현카는 발급한지 5년 넘도록 2천에서 안오릅니다ㅠ

그렇다고 한도 더 달라고 전화하기도 좀 그렇죠 사실..

회사 평가기준에 제가 못미치는거겠지만 그럼에도

언짢은건 어쩔수가 없네요

삼성이 제일 기본적인 카드할인 시너지가 좋고

신한도 상당하죠. 롯데는 평소에는 별거 없는데

로카 36개월 묻지마 무이자같이 말도 안되는 행사가

가끔씩 튀어나오고요. 근데 현카는 진짜 뭐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