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목해변 쪽은 크게 변한건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가려고 했던 중국집이 닫아서 그냥 들어가버린 중국집도 여전하고요

2. 특색있는 커피집은 사람이 많아서 스벅 가버렸습니다... 이미 카페인을 많이 섭취해서 디카페인이 필요하기도 했고요

3. 시내에 회전교차로가 엄청 늘었다

전에보다 너무 늘어서 운전하다 적응이 안됐습니다 특히 육거리 회전교차로는 정신이 아득해져서 좀 돌아갔습니다.. 그래도 울산보다는 쉽습니다

4. 경포호 명성이 비해서 주변정비가 허접했는데 많이 깔끔해졌다

경포해수욕장 근처에 깔아주는 느낌에 지저분 하고 경주 보문단지처럼 정비하면 훨 좋을텐데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생각처럼 정비가 된 모습입니다

5. 짬뽕집 너무 비싸다 짬뽕을 만원 넘게 먹는게 ....

교동짬뽕 붐으로 강릉에 이런저런 짬뽕전문점 이라는 곳이 늘었는데 너무 비싸네요.. 맛있지만 부담없는 가격으로 다른메뉴도 같이 시키고 하는 메뉴인데 조개만 엄청 넣어대서 원가상승 요인만 붙여서 맛도 그저그래서 영 아닌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