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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e

레프릭오디오의 새로운 여정 그 시작, "TRECENTO"

  • Haze
  • 조회 수 468
  • 2019.11.08. 12:05

레프릭오디오의 새로운 여정 그 시작, "TRECENTO"

강력한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테일러 메이드 유니버설 이어폰

  • 본 리뷰는 제 홈페이지에서도 더 편히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제가 과거에 쓴 이 제품의 전작, DM200H의 리뷰는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본인은 음향 리뷰어로 유명하지도 않고 평범히 음악을 사랑하고 음향 기술에 관심이 많은 사람일 뿐이지만 운 좋게 레프릭오디오로부터 뜨레첸토를 대여받아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본 리뷰에는 수치를 포함한 객관적인 결과 또한 존재하지만 개인적인 관점이나 주관적인 부분 또한 분명 존재함을 알리며, 이 리뷰는 개인의 의지만으로 작성되었으며 아쉬운 부분에 대해서는 가감없이 남겨두었음을 미리 밝히는 바입니다.

INDEX

  1. 사용 환경 [Environment]

  2. 본 리뷰 [Review]

    1. 제품의 소리에 대하여 [Sound]
    2. 제품의 착용감, 사용성에 대하여 [Design]
    3. 제품의 내구도 등에 대하여 [Durability]
  3. 정리 및 요약 [Conclusion]

ENVIRONMENT

리뷰와 비교에 사용한 이어폰 목록

원본 이어폰

  • LEFRIG AUDIO: TRECENTO
    2nd Gen Bulls Eye Driver(2BA + 1DD), 2-Pin

비교군

  • LEFRIG AUDIO: Dynamic Motion
    DM200H 1st Gen Bulls Eye Driver(1BA + 1DD)
  • Etymotic Research: ER3 XR
    Single BA, Customized MMCX
  • SIMGOT (China): EN700 Pro
    10mm Single DD, 2-Pin

리뷰에 사용한 포터블 기기 목록

  • SAMSUNG ELECTRONICS: Galaxy Note 8
  • SAMSUNG ELECTRONICS: Galaxy Note 10+
    (3.5mm to USB-C Jack 사용)
  • Apple Inc.: iPad Pro 3rd Gen, 11"
    (3.5mm to USB-C Jack 사용)
  • Apple Inc.: MacBook Pro 13” (15 Early)

REVIEW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던 기술을 가지던 다이나믹모션이 DM200H을 2016년 7월에 출시하고 3년 그리고 4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다이나믹모션은 그 동안 망하기도 하고, 레프릭오디오라는 이름을 통해 부활을 알리기도 해오고 오랜 시간을 새로운 제품의 준비에 몰두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019년 11월, 이탈리아어로 300을 의미하는 DM200H의 후속작인 뜨레첸토[TRECENTO]라는 새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뜨레첸토는 기존 DM200H에서도 탑재한 다이나믹모션이 가지고 있던 특허 기술인 동축으로 다이나믹 드라이버와 밸런스드 아마츄어(통칭 BA) 드라이버를 배치하는 방식 BED(Bulls Eye Driver)의 개선 버전이 탑재된 이어폰으로, 이번에는 고음을 담당하는 BA가 하나 더 들어간 것이 주된 특징입니다.

1st_gen_bed.png
DM200H에 탑재된 1세대 Bulls Eye Driver의 사진


2nd_gen_bed.png

 

 

 

TRECENTO에 처음 탑재된 2세대 Bulls Eye Driver의 사진

 

기본적인 동축 배치의 구조 자체는 같지만 뜨레첸토의 유닛에는 뒷면의 BA 드라이버가 하나 더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뜨레첸토의 디자인과 사용성에 대해서

 

watermarked_20191105_111614.jpg

 

뜨레첸토는 전작과는 다르게 줄이 2-Pin 방식의 탈착식이며 오버이어로 착용하도록 바뀌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DM200H를 오버이어로 사용하고 싶었던 유저 중 한명이었기 때문에 이런 변화는 환영하는 편입니다. 오버이어로 바뀌면서 좀 더 귀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놀랐던 점은 2-Pin 커넥터가 굉장히 뻑뻑하고 튼튼한 편이었다는 점입니다. 제가 비교를 위해 테스트해본 모델들 중에서는 2-Pin 커넥터가 생각보다 잘 빠지는 모델도 있었기 때문에 2-Pin 커넥터에 대한 약간의 선입견이 있었는데 이렇게 결착이 잘 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탈착 중 문제가 생길 걱정은 안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유니버설 이어폰은 MMCX 방식을 더 선호하는 편으로 레프릭오디오에는 테일러 메이드 방식이라면 "MMCX 단자나 2-Pin 단자를 선택할 수 있으면 어떨까요?"라고 건의를 해보았습니다. 또 아쉬웠던 점은 쉘에 좌우 구분이 어렵게 되어 있어서 실수할 소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쉘에 좌우 부분을 좀 더 표시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건의를 해보았습니다.

또 오버이어 방식의 경우 몇몇 회사는 귀 테두리의 모양을 기억해주는 방식의 이어 가이드를 채용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을 채용한다면 착용감 등의 측면에서 개선의 소지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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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 DM200H이 가죽 케이스를 줬다면 뜨레첸토는 튼튼한 하드 케이스를 주는게 특징입니다. 또 전작과는 다르게 기기를 닦을 수 있는 천도 제공해줍니다. 이어팁은 전작에 들어가던 것과 같은 이어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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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만 찍은 사진, 앞부분은 검은색과 뒷부분의 투명한 색이 만나 이어폰 내의 구조를 볼 수 있습니다.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이렇게 회로 내부가 보이는게 뭔가 안정되는 저같은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뜨레첸토는 또한 테일러 메이드이고 레프릭오디오에서는 구매 시 튜닝 옵션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쉘의 색상이나 음향적인 부분의 일부를 튜닝할 수 있습니다. 구매하실 분들은 이런 점들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뜨레첸토의 소리에 대해서

실제 측정 값

Trecento Measurement.png

 

우선 소리를 논하기 전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할 뜨레첸토의 측정값 그래프를 보여드리려 합니다. 단일 개체를 측정한 것으로 모든 제품의 특성을 반영할 수 없으며, 뜨레첸토는 테일러 메이드에 원한다면 음향 특성을 커스터마이징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와는 조금 다른 소리가 날 수도 있지만 베이스 모델은 대략 이런 소리가 난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리뷰를 위해 레프릭오디오에 방문하였을 때 레프릭오디오의 장비를 통해 전작인 DM200H와 비교해서 측정해봤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측정에 흔쾌히 도와주신 서원석 대표님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그래프로 설명을 드리자면 중저음역대는 DM200H와 뜨레첸토가 오차 범위 안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음으로 갈수록 실제로 고음역을 담당하는 BA가 하나 더 늘어난 뜨레첸토의 위력을 볼 수가 있는데요. 재미있는 부분은 7.5kHz에서 8kHz, 소위 치찰음이라 부르는 대역입니다. 고음이 전체적으로 늘어났음에도 이 부분에 살짝 딥이 있어서 고음은 더 선명해졌으나 그로 인해 거칠거나 불쾌하지 않은 소리를 들려주는 점이 재밌습니다.

그것 뿐만이 아니라 뜨레첸토는 여러모로 좋은 소리를 재밌게 들려주는 신선한 이어폰이었습니다. 그래프 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소리를 지금부터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해상력과 음 분리력

shell_internal.png

 

 

 

뜨레첸토는 대량 생산되는 이어폰이 아니라 하나하나 전문 엔지니어가 수작업을 통해서 만들어내는 테일러 메이드 이어폰입니다. 이어폰 겉의 쉘 케이스는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서 출력하죠. 근데 뜨레첸토는 이것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살린 점이 재밌었습니다. BED(Bulls Eye Driver)는 동축으로 배치된 DD(다이나믹 드라이버)와 BA(밸런스드 아마츄어) 드라이버가 특징인 하이브리드 드라이버라고 위에서 서술했는데요, 뜨레첸토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중저음을 담당하는 DD에서 나오는 소리와 고역을 담당하는 BA에서 나오는 소리를 분리해서 두개의 소리 노즐을 만들었습니다. 레프릭오디오에서는 이를 "동축 노즐"이라고 부르더라구요.

그러면 왜 기존에는 동축 노즐을 구현하지 못했을까요? 왜 이것이 3D 프린팅 기술을 통한 소량 생산의 장점이라고 하는걸까요? 그 이유는 대량 생산 방식은 틀을 만들어서 그 안에 녹은 플라스틱을 넣어 "사출"을 해서 케이스를 만드는데, 그렇게 되면 이런 복잡한 노즐을 구현하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노즐 부분만을 별도로 조립하거나 하지 않는한 말이죠.

그런데 해상력과 음 분리력을 이야기하는데 왜 동축 노즐의 이야기가 나왔을까요? 뜨레첸토의 해상력과 음 분리력의 핵심 포인트는 이 동축 노즐에서 나온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작인 DM200H는 귀에 착용했을 때 드라이버가 45도 각도로 꺾여있습니다. 거기서 나온 소리를 노즐을 통해 필터를 거쳐서 고막으로 전해줬었죠. 하지만 이번 뜨레첸토는 오버이어로 바뀌면서 드라이버에서 노즐로, 노즐에서 필터로, 필터에서 고막으로 소리가 직진하도록 구조가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중저음과 고음을 분리시키는 방식과 드라이버에서 나온 소리를 다이렉트로 전달해주는 특유의 설계 덕분에 소리가 퍼지지 않고 선명하게 들리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공간감과 보컬 백킹 현상, 그리고 외부 소리 유입

저에게 있어서 다이나믹모션이 망하고, 레프릭오디오라는 이름으로 다시 일어서고 새로운 제품이 나오기까지 3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렇게 관심이 가는 이유 중에 하나는 다이나믹모션이 가지고 있던 특허와 그 특허 기술이 가지고 힜던 힘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DM200H를 들을 때마다 느꼈던 점은 이어폰에 뭔가 특정 음역을 엄청나게 건들거나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동축으로 배치된 드라이버 특성상 공간감이 참 좋다는 것이었거든요.

뜨레첸토는 덕트가 쉽게 노출된 전작에 비해 덕트가 잘 노출되어 있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덕트가 없는줄 알고 대표님한테 "이거 덕트가 없는건가요? 덕트 없이 이렇게 비슷한 소리가 나올 수 있는게 맞는 것인가요?"라고 물어봤을 정도로 덕트를 찾기가 힘든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덕트의 노출도 최소화되고 착용 방식도 달라지면서 외부의 소리 유입 차단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하지만 덕트가 실제로는 존재하기 때문에 이압이라던가 그런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사용성에서 설명할만한 이야기지만 덕트 이야기를 여기서 하는 이야기는 덕트는 중저음, 공간감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외부에서 공기가 유입될 수 있는 통로를 만들기 때문에 덕트 설계를 잘하면 좋은 중저음과 공간감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뜨레첸토는 저음의 양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전작인 DM200H와 오차 범위 내의 측정 결과를 보여줬고, 대조군 중 EN700 PRO보다는 저음의 양이 훨 적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간감은 전작보다 더 개선된 것을 느꼈습니다. 아마 여기에는 특유의 케이스 설계도 한 몫 했을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그래프를 보고 아니면 "하이브리드 드라이버"라는 말을 듣고 보컬 백킹 현상을 걱정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았습니다. 동의합니다. 저도 지금까지 다양한 하이브리드 이어폰들을 써왔고 특히 특정 모델에서는 꽤 심한 보컬 백킹을 느끼기도 했으니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뜨레첸토의 보컬 백킹은 보컬이 있는 음악을 주로 듣는 저에게 있어 주관적으로 신경 쓰이지 않는 범위 내였습니다. 하지만 전작이나 제가 비교했었던 타 기기들보다는 아주 약간의 보컬 백킹 현상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이브리드 이어폰들 중에서는 보컬 백킹이 최소화된 편에 속할 것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아쉽거나 더 나아갈 점

watermarked_2nd_gen_bed.jpg

 

이게 제가 직접 찍은 2세대 Bulls Eye Driver입니다. 정말로 과녁을 관통한 것 같은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뚫고 BA가 동축으로 배치되는 그 부분이 특징이죠. 개인적으로 쓰면서 아쉽거나 더 나아갈 점은 "소리의 차이", "대량생산", "추가적인 신뢰" 등이 있었습니다.

전작인 DM200H는 이미 그 자체로도 훌륭한 이어폰이었습니다. 제가 어쩌다보니 해당 기기를 여러번 구매했지만 기기별 편차나 기기 내에서도 좌우 편차도 정말 적었고 QC나 튜닝이 절륜한 기기였습니다. 근데 뜨레첸토를 쓰면서 느꼈던 점은 DM200H가 부족했었던 부분을 많이 채워줬다는 느낌을 확실하게 받았지만, BA가 하나 늘어났음에도 사운드 특성에 많은 차이가 없음에는 개인적으로 아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뜨레첸토의 튜닝이 아쉬운 것인가 하면 그거는 또 아닌지라, 좀 더 차이를 둘만한 포인트를 앞으로 레프릭오디오가 만들어내는 것. 그것이 숙제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동축 노즐 방식은 굉장히 훌륭한 설계입니다. 이를 통해서 사운드의 분리도나 해상력, 공간감 등에서 많은 개선을 이루어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지금은 테일러 메이드 제품이지만 나중에 대량생산 모델로 갈 때는 어떻게 할 것인가도 레프릭오디오의 큰 숙제가 될 것 같습니다. 사출 방식으로는 이런 케이스를 만들 수가 없으니까요.

또 한가지는 수작업으로 만들어짐에도 불구하고 기기의 사운드 특성 그래프를 보내주지 않는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이 부분은 대표님에게 직접 건의를 드렸는데, 레프릭오디오에는 이미 좋은 측정 장비가 있기 때문에 에티모틱의 ER4 시리즈처럼 기기 별로 발송 전에 측정을 해서 보내주는 것이 신뢰도나 이런 소리가 나겠구나하고 판단하는데 의미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사운드를 튜닝하는 옵션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더욱 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구요.

뜨레첸토의 내구성에 대해서

  • 제가 전작인 DM200H를 오랫동안 써오면서 느꼈던 아쉬움은 노즐부 필터의 약함이었습니다. 오래 쓰다보면 노즐부 필터가 쉽게 망가져서 필터가 없으니 소리가 쉽게 거칠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뜨레첸토는 노즐부 필터가 상대적으로 노즐의 안쪽에 배치된 관계로 망가지는 일이 덜 잦을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이것이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레프릭오디오에는 내구성이 높은 필터를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쉽게 자가 교체가 가능한 필터로 구조를 바꾸는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애플 인이어 이어폰같은 경우가 괜찮은 방식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뜨레첸토는 덕트의 노출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구성품에 제품을 닦을 수 있는 천이 들어있어서 덕트 부분이 막혀서 소리가 변형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CONCLUSION

레프릭오디오의 뜨레첸토(TRECENTO) 모델은 여기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특장점

  • 결착력 좋은 2-Pin 커넥터와 오버이어 방식의 착용성은 귀에 편함.
  • 구조와 착용 방식의 변경 이후 오히려 전작에 비해 착용감이 개선됨.
  • 테일러 메이드인 특성 덕분에 쉘의 컬러나 사운드 특성의 일부분을 커스터마이징 가능함.
  • DM200H의 좋은 튜닝 포인트와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였으며, 날카롭거나 치찰음을 최소화한 채 개선된 고음역을 즐길 수 있음.
  • DM200H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개선하여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주기 때문에 전작에 아쉬움을 느꼈거나 만족했던 사람들은 더 큰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됨.
  • DD와 BA에서 나오는 소리를 분리한 동축 노즐 기술과 드라이버, 노즐, 필터, 고막의 배치를 일직선화한 배치 덕분에 소리의 분리감이나 선명도, 공간감 등에서 큰 개선이 있었음.

개선 포인트

  • 2-Pin 뿐만 아니라 MMCX 또한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음.
  • 유닛의 좌우 구분이 애매해서 유닛 내에 좌우 구분을 조금 더 명확히 해줬으면 좋을 것 같음.
  • 이어 가이드가 귀 테두리 모양을 기억할 수 있는 재질이면 좋을 것 같음.
  • 좀 더 DM200H와의 사운드 특성 차이점을 둬보는 것을 고려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음.
  • 테일러 메이드이며 사운드 튜닝 옵션이 있기 때문에 기기별 측정 그래프를 보내주면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음.
  • 노즐 부분의 필터의 내구성을 높이거나 해당 필터를 사용자가 교체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음.

 

Ha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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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titude, Faith and Consta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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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 iPhone 12 Pro Max
- iPad Pro 12.9" (5th Gen)
- Apple Watch Series 6 (44mm, Graphite, Stainless Steel)
- MacBook Air (2020, M1)
- iMac 24" (2021, M1)
- AirPods Pro / Max

Samsung
- Galaxy S22 Ultra
- Galaxy Z Fold 3
- Galaxy Watch 4 (44mm, Black)

Audio
- LEFRIG AUDIO DM200H, Trecento (Original, 2020, 2021)
- Sennheiser IE 300
- SeeAudio Yume
- Beyerdynamic DT1770 Pro
- Sony MDR-Z7M2
- Bose Noise Cancelling Headphones 700
- Bose Home Speaker 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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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하늘
2등 하늘
2019.11.08. 12:10

선 추천 후 조금 이따가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하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3등 제도샤프
2019.11.08. 12:14

친구의 DM200H를 잠시 빌려서 들어봤을 때 소리가 굉장히 재밌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 제품이 그 후속기인만큼 기대가 되네요. 다이나믹모션의 DM100E가 굉장히 만족스러운 소리를 들려줬었기 때문에... 더 비싼 모델들은 그 값어치를 충분히 할 거 같습니다.

[제도샤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Stellist
Stellist
2019.11.08. 12:24

다이나믹모션의 부활이 반갑네요 :D

[Stellist]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VentAzure
VentAzure
2019.11.08. 12:25

BSK 가서 들었을 때에 다른 부분은 깔끔하게 나와서 괜찮았는데 제 (막귀) 기준에서는 저음양이 조금 적게 느껴지더군요.

그래도 전체 표현력이 준수한 편이고 외관 3D 프린팅 유닛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제 귀가 좀 저주받은 귀라 살짝 불편한 감은 있었지만)

다이나믹모션부터 이어지는 레프릭오디오의 앞길이 조금이라도 밝게 보일 듯하여 기대되고 있습니다.

[VentAzure]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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