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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기기 / 음향 게시판 *스마트폰과 PC, 카메라, 스피커 등 IT 미니기기와 음향기기에 관해 교류하는 게시판입니다.

인헤리턴스

미니 m1때문에 x86이 망한다?

m1이 네이티브로 맥밖에 못 돌리는 이상 그럴일 없다고 생각합니다.

맥은 점유율 보면 알 수 있듯이 절대로 범용적인 os가 아니거든요.. 찻잔속의 초거대 태풍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테크 커뮤니티가 m1 출시 이후 x86+윈도우 랩탑 장사 지내고 있는데 전 솔직히 너무 과민반응에 애플 기기라고 고평가가 내려지고 있는것 같아요 

인헤리턴스
s22 ultra
tab s8
surface pro 8
댓글
36
닉네임없음
best 1등 닉네임없음
2020.11.21. 10:24

ㄹㅇ 애플이라 고평가 받는게 너무 큼

윈도우에서 나왔으면 고성능이네 ㅇㅇ 하고 끝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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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헤리턴스
글쓴이
인헤리턴스 닉네임없음 님께
2020.11.21. 10:24

성능때문에 이제 프로그램이 전부 맥용으로 만들어질거라는 의견을 다른 곳에서 봤는데 참 재밌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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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봇
포인트봇 인헤리턴스 님께
2020.11.21. 10:25
인헤리턴스 님, 1포인트 채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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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없음
닉네임없음 인헤리턴스 님께
2020.11.21. 10:25

점유율 10%를 위해 모ㅋㅋ든ㅋㅋㅋ프로그램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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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헤리턴스
글쓴이
인헤리턴스 닉네임없음 님께
2020.11.21. 10:27

그냥...거기서 전 포기했습니다..

맥이 그렇게 좋았으면 아이폰처럼 20%는 점유를 했을텐데... 

뭐 한국이 아직 덜 깨어나서 윈도우 공화국이라는 것도 보고...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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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없음
닉네임없음 인헤리턴스 님께
2020.11.21. 10:35

전세계인 90%가 덜깨어나서 윈도우 쓰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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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너겟
2등 감자너겟
2020.11.21. 10:28

그냥 일반인 입장에서 봐서는 맥-윈도우 arm-x86 이런 거

전혀 모르고 보면 혁신이죠.

"배터리도 오래간다는데 성능은 더 좋데~"

"커버 열자마자 바로 켜져있데~"

"오래동안 켜놔도 팬도 돌아가지도 않는데~"

등등등

어느정도 아는 사람 이상 입장에서도 그래도 정말 대단한거죠.

저전력 arm이 x86을 빰치다니~~ 그게 맥환경 속에서 라는 게 안타깝지만

인텔은 후들겨 맞아도 할말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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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헤리턴스
글쓴이
인헤리턴스 감자너겟 님께
2020.11.21. 10:32

당장 x86 모바일에서도 차세대 amd apu나오면 m1을 이길 확률이 다분한데(10w) 전 잘 모르겠어요 

그래픽도 자랑하는 것 치곤 14나노 mx시리즈도 못 이기고 있는데... 좆텔 빼곤 경쟁 충분히 가능해 보이는데 윈도우 망함~윈트북 망함~ 이러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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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너겟
감자너겟 인헤리턴스 님께
2020.11.21. 10:34

애플이니까 관심 많이 받는거죠.

대부분 사람들은 amd가 뭐하는지도 몰라요 ㅎㅎ

그래도 m1이 시사하는 바는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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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헤리턴스
글쓴이
인헤리턴스 감자너겟 님께
2020.11.21. 10:34

곧 잘 알게 될 듯...ㅋㅋㅋ 인텔이 이모양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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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
3등 두유
2020.11.21. 10:30

애플제품이 항상 그렇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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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헤리턴스
글쓴이
인헤리턴스 두유 님께
2020.11.21. 10:32

미코도 이러는데 다른곳은 .. 

미코도 설문조사 해보면 애플유저가 소수인데 애플이 세계 정복하는거 보면 신포도 말고 단포도 효과같은게 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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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없음
닉네임없음 두유 님께
2020.11.21. 10:33

정품 젤리케이스 '4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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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opp
2020.11.21. 10:44

본문엔 동의합니다만 윈트북계열도 자극좀받았으면 좋겠네요. 이대로면 많은 윈도우 랩탑사용자들이 오직 os때문에 같은값에 맥북에어보다 꾸진 제품들을 사야합니다...고스펙제품들도 내년엔 안전하지않고요. 말씀하신것처럼 찻잔속태풍정도에 그치겠지만 갠적으로는 그거이상으로 영향이컸으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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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헤리턴스
글쓴이
인헤리턴스 lalopp 님께
2020.11.21. 10:50

전 amd빠는 아닌데,결국 윈트북은 르누아르 썼으면 지금 조리돌림당하는 정도의 성능차이는 안 났을 거에요... 인텔 삽질+인텔의 시장 지위 때문에 amd 칩셋을 잘 안씀이 겹쳐서...

오직 os때문에 다른걸 포기하는건 모든 기기가 그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선택의 요인이죠.

 맥도 맥os를 쓰기 위해서 지금까지 창렬한 업그레이드 비용 게이밍 거의 불가능 등등을 감수했으니까요. 그리고 arm 온다고 그게 해결될 것도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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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opp 인헤리턴스 님께
2020.11.21. 11:00

amd가 상황이 훨씬나은건맞는데 맥os 폐쇄성때문에 저정도 발열과 실행속도 램점유율이 나오긴 힘들거같아서요 ㅠ  저는 맥 윈도우 둘다 쓰는 입장에서 작년까진 사실상 맥을쓰려고 더 비싼값주고 이악물고 사는게 싫었는데 이제 역으로 윈도우를 그렇게 살생각하니까 답답하네요 실제로 맥북이 그런이유때문에 욕 많이먹었죠. 이제는 윈도우가 욕먹어도 할말없는 상황되는게 싫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amd가 힘 많이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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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헤리턴스
글쓴이
인헤리턴스 lalopp 님께
2020.11.21. 11:03

근데 amd도 이제 슬슬 다 이겨간다 싶으니 모바일 5000번대에선 장난질 한다는 소식도 들리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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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opp 인헤리턴스 님께
2020.11.21. 11:10

젠2 젠3 혼용이라는게 좀 불안하긴한데 그래도 사수누님 믿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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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best Alternative
2020.11.21. 10:50

아마 미코분들 대부분은 M1이 이긴다... 보다도 ARM이 몇 체급 위의 x86들과 호각 또는 상위이다. 거기에 요즘 들어 점점 심해지고 있던 발열이 아예 없다. 이걸 한 세대만에 해내서 다들 그렇게 생각하신 것 같아요.

맥의 승리가 아닌 (지지부진하고 괘씸하던)인텔의 패배와 ARM의 부상. 그리고 윈도우에서도 ARM이 활동할 수 있는 변화가 이루어지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과 설렘.... 도 있다고 봅니다.

어짜피 운영체제 주체인 마소가 B to C에 비협조적으로 나오는 현 상황에선 M1이 제온을 이겨도 ARM의 파급은 맥에만 국한되겠죠. 현재 윈도우에도 8CX라는 적당한 칩이 있는데도 64비트 앱 구동 불가와 32비트 앱 에뮬레이팅 느린 것 때문에 소비자층이 매우 한정되어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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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헤리턴스
글쓴이
인헤리턴스 Alternative 님께
2020.11.21. 10:52

맥에만 국한되고 그 영역이 좁은데 그걸 확대해석하는 경우가 많아서..ㅎ

x1 2세대 탑재한 스냅드래곤 랩탑 칩셋이 나오면 성능으로는 m1과 비빌만 할 텐데 궁금하네요. 윈도우 64비트 에뮬레이션은 나온다 나온다 하더니 아직도 소식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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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Alternative 인헤리턴스 님께
2020.11.21. 10:56

사실 반대로 말하는 격이긴 하지만, 이러한 수준의 변화를 급격히 이뤄낼 수 있는 것도 애플의 생태계, 똥배짱과 용기(?) 때문에 가능한 거지, 다수 참여자와 다양한 수요가 존재하는 윈도우계에선 그렇게 쉽게 바뀌긴 힘들죠. 아마 애플이 '용기'를 냈던 많은 경우에서처럼, M1맥이 충분히 사용자에게 좋다면 윈도우에서도 개인 소비자용 랩탑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바뀌어나갈 거라고 봅니다. 그 수요에 압박을 받으면 MS가 뭐라도 하겠지요.....(제발 뭐라도 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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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헤리턴스
글쓴이
인헤리턴스 Alternative 님께
2020.11.21. 11:02

근데 마소가 뭘 할 수 있죠... arm용 64비트 에뮬레이션 엄청 좋게 내는거 빼곤 뭘 해야 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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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Alternative 인헤리턴스 님께
2020.11.21. 11:09

MS가 뭘 안 한다기보단 만들어놓고 미적미적하면서 적극적으로 안 나서는 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뭐 다양한 이해관계가 있고 레거시 등등 사정이 복잡해서 발전이 지지부진할 수밖에 없긴 하겠지만요.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윈도우 스토어를 개선하고 더 부각시켜서 개인 소비자가 윈도우 스토어에 많이 드나들게만 해도 큰 발전일 거라고 봅니다. 현재로서는 대부분은 잘 건드리지도 않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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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없음
best 닉네임없음 Alternative 님께
2020.11.21. 10:55

성능 + 발전속도는 인정하지만 현재로썬 어디까지나 맥 한정인데 무슨 전세계를 다 휩쓰는게 당연한 것처럼 말하니 꼴보기 싫지요 ㅎㅎ 시간이 오래 지나면 맞을 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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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Alternative 닉네임없음 님께
2020.11.21. 11:03

대부분 자기가 쓰는 말단 일반 소비자 생각을 하지 다양한 수요를 생각 못하니깐요ㅎㅎ

당장 ARM맥이 힘을 못 쓰는 상황이 게이머, 윈도우에만 있는 프로그램 사용자, 레거시가 있는 곳 등등 해서 꽤 큰 부분을 차지하죠. MS가 애플의 반만큼만 의지적이어도 일반 소비자용에서의 변화는 일어날텐데(장점이 눈에 확 보이니깐요), MS가 미적미적하면 뭐....

사실 애플이 자기 칩용으로 최적화한 운영체제라는 변수를 떼고, 소비전력에 무관심한 일반인 관점에서 보면 현행 x86이 발열(그로 인한 팬 소음), 배터리에서 밀리는 거지 못하는 게 있는 건 아니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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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isCO
RuBisCO
2020.11.21. 10:59

M1 때문에 망하는게 아니라 ARM 때문에 망하는거죠. 물론 아직까지는 그걸 실현시킬 수 있는 주자들 중에 의지가 나노그람만큼이라도 있는 주자가 없기때문에 무너지는데는 시간이 아주 오래걸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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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헤리턴스
글쓴이
인헤리턴스 RuBisCO 님께
2020.11.21. 11:01

arm 윈도우가 퀄컴밖에 칩셋을 못 만드는 상황에선 진짜 지지부진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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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반달곰
2020.11.21. 11:06

제발 그 기업 신봉자분들 해당 기업만 칭찬하고 타OS나 제조사엔 관심 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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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헤리턴스
글쓴이
인헤리턴스 반달곰 님께
2020.11.21. 11:11

앗 경고받으십니다 선생님...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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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 인헤리턴스 님께
2020.11.21. 11:17

비하한 것도 아니고 관심 끄자는 말인데요 뭘 이런걸로 경고받으면 규정 오적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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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뽀임
에이뽀임
2020.11.21. 12:54

맞아요 거의 폴드디스플레이급 호들갑인거같은데.. 시장에 아무영향도 안줄거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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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s
sands
2020.11.21. 12:54

전 MS가 지금까지 구축해둔 x86 기반을 버리고 ARM으로 넘어가야하는 장점이 지금 당장은 크지 않다고 판단한거 아닌가 싶어요. 지금까지 쌓아올려진 것들에 대한 가치를 너무 낮게 판단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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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HS
MrHS
2020.11.21. 13:01

한두번 아니고 며칠째 이러고 있으니 이제 좀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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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따란
김따란
2020.11.21. 13:10

'찻잔속의 초거대 태풍' 비유 적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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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asaEsSuCasa
MiCasaEsSuCasa
2020.11.21. 19:15

핸드폰은 몰라도 PC에서는 성능보다 호환성이 중시되어왔던건 이미 역사가 증명해주고 있지요. 그 호환성을 어떻게 해결해주지 않는 이상에야 윈트북은 x86 못벗어날겁니다. 솔직히 x64 에뮬레이팅이 기대는 되는데 x86이어도 못돌리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특히 그래픽 관련해서는 opengl을 쓰는 앱은 아예 실행이 안되었기 때문에 이게 과연 해결을 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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