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엑시노스 2100한테 이번이 진짜 기회네요.
- 한마루
- 조회 수 1293
- 2021.01.14. 13:35
애플 A14, 퀄컴 스냅드래곤 888 둘 다 삽질 중인데, 언팩처럼 자신감 있는 모습과 최댓값 888보다 높고, 원신, 배그 모바일 등 고사양 게임 프레임 유지가 865 수준으로 이어진다면 이번이 이미지 쇄신 및 안드로이드에서 갤럭시의 지위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거 같네요.
몇 달 전에 국내판 888 거르고 2100 단다고 뭐라고 했던 저를 반성합니다.
아니 선생님, 커진 디스플레이 크기와 줄어든 배터리 용량, 러닝 타임이 문제가 아니랍니다.
게임을 할 때 벤치가 안 빠지고 프레임 저하가 덜해서 퀄컴이나 애플이 칭찬받았던 겁니다.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지고 작아지고를 떠나서요.
그러면 아이폰 12 프로 맥스 말고 같은 AP가 들어가는 아이폰 12 미니는 어떻게 설명하실 겁니까?
AP의 CPU, GPU 성능의 최댓값만 더 높고 프레임 방어가 안 되면 게임 실사로 적합하지 않은 거예요.
전통적으로 그래픽카드의 성능의 지표를 나타내는 PC 그래픽카드 벤치만 봐도 최소 1％나 평균 프레임 그래서 존재하는 거고요.
엑시노스에 들어가는 말리가 10년 동안 웬만하면 스냅드래곤에 들어가는 아드레노보다 최댓값에서 딸린 적은 거의 없어요. 오히려 최댓값만 놓고 보면 1, 2 프레임 더 높았던 적도 있고요.
더 낮아도 큰 차이는 아니었지만 프레임이 유지가 안 되고 들쑥날쑥해서 똥말리라고 욕을 먹었던 거예요. 전성비 얘기는 논외로 치고요.
스로틀링을 빡세게 걸만한 그럴 듯한 이유는 모든 제조사가 다 있어요.
865 달고 프레임 방어 괜찮은 갤럭시 S20 울트라 6.9인치고요. 애플이랑 다르게 안드로이드라서 대기 전력 소소모도 더 안 좋아요. 화면 자동 최대 밝기 1,000칸델라 찍고요. 이미지 프로세싱이 발전하면 할수록 더 전기 많이 잡아 먹죠. 이유는 대고자 하면 다 있어요.
그렇지만 걸지 않고 러닝타임 좀 빠져도 온도가 착하고 프레임 유지가 잘 되는 걸 칭찬하고, 원하는 거예요.
지금 스냅드래곤 888과 애플 A14가 그래서 욕 먹는 거고요.
일단 맞는 부분이 있고 제 생각과 다른부분이 있어 말씀드립니다
원신 저사양 그래픽으로
A14 56FPS 4.45W 2.4시간 구동
스냅865+ 56FPS 4.7W 3.6시간
보시다싶히 프래임은 둘다 같고 전성비는 아이폰이 더좋습니다
그런데 시간보이나요??? 2시간 30분만에 배터리가 방전이 된다구요.... 즉!! 배터리 효율에서는 아무리 칩셋성능이 좋아도 배터리가 오래못가기에 고사양으로 올리면 당연히 스로틀링이 강하게 걸수밖에 없다는겁니다....저사양 원신에서는 A14 저전력으로 충분히 프래임 나올수있을만큼나옵니다
저는 안드로이드 스냅이나 차기 엑시노스가 애플 A칩보다 좋다고 한 게 아니라, 애플 신칩인 A14가 전작인 A13보다 아쉬운 부분을 말한 거예요. 퀄컴 888이 865보다 아쉬운 걸 말한 거고요.
미게에 계시는 대다수 분이 아시겠지만, 엑시노스 2100에 들어간 말리가 아무리 최적화를 잘하고, 아무리 좋아도 최댓값에서 A14는커녕 애플 A13도 못 이길 거예요. 이미 888 GFX벤치 보면 A13보다 못 하고요. 전성비도 아난드텍 계측치 보면 성능 대비 전력 소모 면에서 압도적으로 발리는 것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제 글의 취지는 A14가 A13 전작보다 못 하고, 888이 865보다 못한 지금, 2100이 선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똥말리와 똥시노스라는 오명을 가진 엑시노스에게 기회라는 말이고요.
유출된 CPU 긱벤치 5의 2100 벤칫값 A14보다 싱글은 많이 못 하고요. 멀티도 못 이깁니다. GPU도 888이나 언팩에서 990 대비 몇 퍼다만 보면 어떤 셈법을 들고 와도 애플과는 1 대 1로는 상대가 안 됩니다.
제 말은 엑시노스가 잘 나와서 애플보다 낫겠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번 플래그십 AP 2강이 자사의 전작보다도 게임에서 못하다는 평이 나오니까 오명에 가려 있던 엑시노스에게는 씻을 기회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제가 우선 말씀드리고싶은건......
안드로이드폰이 대게보면 대용량배터리가 특징입니다....
노말만 봐도....기본이 갤럭시는 4000mah입니다...
아이폰이 최고높은것도 4000mah가 넘어가기힘듭니다.....
전력좀 먹더라도 배터리 용량이 크니까 성능으로 투자할만하죠....
아이폰은 좀 달라요
A13이 좋게 보이는거죠.... 배터리가 많으니 전력을 조금더 투자해도 부담이 적으니까요........ 보시다싶히 4.9W vs 4.1W입니다....
무조건 성능만 보면 A13이 좋게보이는거죠.... 다만 A14가 죽쓰진 않았다고 봅니다....
아이폰11시리즈 전체적으로 배터리 전부 큽니다
아이폰12시리즈는 전체적으로 배터리가 항상 아쉽습니다...
A14가 4.1W에서 4.5W까지만 써서 FPS성능 내보라고하면 상당히 고프래임 만족스럽게 나올겁니다...... 그럼 배터리는 더 빨리 닳겠죠.... 그걸 말씀드리고싶은겁니다.... A14가 아쉽다보다는 아이폰배터리 용량이 작으니 A14스로틀링을 더 잡을수밖에 없다는거죠....
아이폰 미니 궁금하시죠
제가 가져왔습니다
A14 30fps 3.8W
아이폰12프맥
A14 48fps 4.1w
같은칩셋도 제조사에 따라 배터리용량에따라 스로틀링정도도 전부 틀립니다
게이밍이 주 목적이라면 안드로이드폰 + 120hz + 대용량이 유리할수밖에 없죠 스로틀링에 제일 유리하게 잡으니까요 대표적으로 로그폰이 있구요....
5나노 공정이라 A14가 A13보다 배터리가 약간 줄어도 유리할 줄 알았는데, 실제로 까보니 전력을 적게 쓰면서 성능 제한을 세게 걸어둔 게 애플 A14가 욕 먹는 이유입니다. 사람들은 대기시간 길거나 게이밍 러닝 타임이 긴 것보다 높은 유지력과 더 조밀한 해상도, 더 넓은 디스플레이, 더 높은 프레임, 프레임 방어력을 원합니다. 그리고 배터리 러닝 타임 따질 것보다 애플이 50W 이상의 USB-PD 충전 지원이 쉽고 빠른 방법입니다.
공정이 높아지고, 배터리 용량이 늘어났어도 S7, S8, 아이폰 8, 텐 등보다 현재 플래그십이 획기적으로 배터리 러닝타임이 긴 것보다 45W, 60W, 85W, 100W 등 초고속 충전으로 고성능을 내고 빨리 소모했더라도 빠른 충전 속도로 커버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죠. 여전히 고성능, 고스펙으로 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애플도, 퀄컴도, 삼성도 CPU 연산 능력이랑 그래픽성능 프레임 왜 높이는지는 설명할 필요는 없겠죠?
댓글 작성자 분의 논리라면 미세 공정으로 인한 이점을 아이폰 8의 연산 능력과 그래픽성능 수준으로 전혀 발전 없이 멈춰놓게 가둬놓고 그거 다 전성비로 투자하면 좀비 같이 오래가는 스마트폰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A14는 미세공정으로 더 높은 성능을 내게 만들어놓고 전성비 핑계로 전작보다 못한 프레임 유지로 가둬놓는 논리로 가는 게 말이 안 되는 겁니다. 그럴 거면 애초에 더 높은 성능 내지 말고 성능의 최댓값 자체도 못 내게 제자리 걸음으로 가뒀어야 하죠.
게이밍에 고주사율이 유리하다고 말씀하셨는데, 댓글 쓴 분의 논리로 따지면 전혀 아닙니다. 아이폰 12 프로 시리즈가 120 주사율을 포기한 건 배터리 소모가 너무 심해서입니다.
게이밍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스크롤에서 120 주사율은 배터리 엄청 잡아먹습니다. 안드로이드에 120 주사율 먹인 폰들 사진, 영상 볼 때나 게임 돌릴 때 주사율 120으로 안 놓습니다. 게이밍은 더더욱 120 주사율이 오히려 불리하고요. 지원하는 콘텐츠의 게임도 몇 없습니다. 그러니까 배터리 몇 메가암페어 차이보다 고주사율 및 고해상도 조합이 배터리 훨씬 많이 잡아먹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아닌 아이폰도 기본 설정에선 다운스케일링해서 해상도 낮춰서 게이밍 돌립니다. 3D Mark나 GFXbench 온스크린 보시면 해상도 따로 나올 거고요.
쿨링 오지게 박고 1440P에서 주사율 120 지원하는 로그폰도 게이밍 땐 주사율 60 고정으로 알고 있고요.
추가로 안드로이드 고용량 배터리 4,500mAh, 5,000mAh를 많이 예로 드시는데, 애플이 설계 면에서나 공정, 자체 OS 등 많은 점에서 훨씬 최적화가 나아서 애플의 3천후반대 용량 배터리 러닝타임이 안드의 5천대 용량 배터리보다 러닝 타임이 더 깁니다. 이것도 찾아보시면 쉽게 찾으실 거예요.
A14가 욕 먹는 이유나 실패했다고 많이들 말하는 게 배터리가 약간 적은 것보다 5나노가 첫 공정이라 완벽한 성능을 뽑을 수 있지 못하게, 스로틀링 걸려야, 러닝 타임 뽑을 수 있게 제작한 게 제일 큰 거고, 그걸로 IT 커뮤니티에서 욕 먹는 겁니다. 배터리 몇백 줄어서 전기 덜 쓰려고 프레임 덜 나오는 거로 보신다면, 핀트 아예 잘못 잡으신 겁니다.
아이폰 11 프로 시리즈와 12 프로 시리즈의 대기 시간 및 3D 러닝타임도 마찬가지로 안드로이드 5,000mAh 박은 플래그십 스마트폰보다 깁니다. 최대 밝기가 아니고 동일 밝기로 세팅된 환경이면 아이폰이 긴 걸로 알아요.
배터리가 약간준게 아니죠 화면 0.2인치커지고 300mah가 너프먹었는데 상당히 많이 줄은겁니다...
아이폰8과의 비유도 적철하지도않구요....
물론 120hz가 전력심합니다.... 하지만 아이폰배터리량만 봐도 120hz하기가 싶지않죠.....
<쿨링 오지게 박고 1440P에서 주사율 120 지원하는 로그폰도 게이밍 땐 주사율 60 고정으로 알고 있고요.>
이말씀이 구체적으로 무슨뜻인지 모르겠네요.....
설명을하실때 자료라던지 이해하기싶운것들로 참고할수있게 보여줬으면 합니다.....
아이폰11이 배터리는 300mah씩이나 많아도 게임시간은 전력덜먹은 12가 더 오래가잔아요.....300mah더 적은데....아이폰에서 300mah차이는 꽤 큰겁니다....0.2인치씩이나 더 늘었는데 말이죠
s20U 120hz배터리소모 심한건 마찬가지입니다.....
아이폰보다 덜가는것도 맞구요....그럼에도 아이폰12에서는 120hz는 탑재하지못했구요.... 120hz탑재기기가 3687mah에 부담되서 전력소모가 심한 120hz를 빼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적어도 4000mah이상 넘겨야 가능하죠......더해서 초고속충전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되어야겠죠 이부분은 무슨말씀이신지 이해됩니다....
그리고 설명해주신건 감사하지만 객관적인 자료라던지 보고 참고할수있는 자료들을 참고해주신다면 제가 저금더 이해하기 편할듯하네요....
배터리는0.2인치더 큰 기기가 300mah너프먹어도 5nm공정빨이 있었으니가 11PM하고동일시간 이라도 유지가능했죠...
에이수스 로그폰도 스크롤을 하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는 환경이 아닌 게이밍 환경에서는 120㎐가 아니라 주사율 60㎐ 고정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모바일 게임 환경 자체가 고주사율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60 이상 넘어가도 마이크로 레이턴시를 느낄만한 수준이 아닙니다. PC에서 2560×1440 240㎐ 환경에서 FPS 게임으로 해야 느낄 수 있는 차이기 때문이죠.
화면이 0.2인치 커지고, 300mAh가 줄어든 게 적다는 수치가 아닙니다.
애플 A14 Bionic 칩이 TSMC 5nm FinFET (EUV) 및 다이 사이즈 88mm², 트랜지스터 갯수 11.8B인데,
A13 Bionic 칩인 TSMC 7nm FinFET P (ArFi) 및 다이 사이즈 98 mm²보다
다이 사이즈도 줄어들었고, 그만큼 공정이 미세화되서 더 높게 뽑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 덕분에
디스플레이 크기와 배터리 용량의 차이를 극복하고도
더 나은 성능을 배터리 러닝 타임이 좀 줄어들더라도 뽑아냈으면 하는 게 저의 기댓값이고,
더 못한 성능이더라도 배터리 러닝 타임을 동일 시간을 가져갔으면 하는 게 선생님의 의견입니다.
와일트리프트는 저게임 제작사에서 프래임을 최대 60FPS까지 지원하구요....... 어몽어스는 30FPS입니다....
게임마다 제작사에서 지원해주는 최대FPS는 전부다릅니다
모바일배그는 90FPS까지 지원가능합니다
직접쓰고있는 입장에서 90FPS와 60FPS는 극과극차이입니다 90FPS쓰다가 60FPS내려쓰면 정말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현재 865까지만 하더라도 원활 120FPS도 아닌 HDR120FPS까지도 지원합니다(강제로 툴써야함)
TSMC 7NP에서 5N공정는 풀노드입니다 추후 개선버전인 5NP에서는 성능향상과 전력효율에 조금더 신경써서 나왔으면 하는바램입니다....
[결정적 순간] 당근이 이메일을 버리고 지역 인증을 도입했을 때
A14는 그나마 무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