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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기기 / 음향 게시판 *스마트폰과 PC, 카메라, 스피커 등 IT 미니기기와 음향기기에 관해 교류하는 게시판입니다.

독고노인

미니 보급형 AP값 차이가 그렇게 큰가요...

갤럭시 엑스커버5 에 이 시대에 엑시노스850 탑재해서 사람이 쓸 수 있는건가 하는 사용속도의 제품이 나왔는데

 

(우리 선진국 사람입니다... 아프리카나 동유럽 후진국 사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느림에 대한 체감은 애들이나 어른이나 똑같지 않나요...

 

부모님들이야 당연히 싼거 사준다고 저런거 사줄텐데....

 

애들은 갤럭시라는 이미지 자체가 나빠지는데 일조될 것 같고...

 

차라리 9611을 넣엇으면 저거보단 낫지 싶은데...

독고노인
아버지 드린 Galaxy Fold3
Galaxy S22
Galaxy Tab S7
Galaxy Buds2
Galaxy Watch 4 (44mm)

iPhone 12
AirPods (2nd)
AirPoods Pro (1st)

LG HBS-FN6

극한의 가성비로 삽니다.
댓글
18
갤럭시S2
1등 갤럭시S2
2022.01.18. 00:28

ㅇㅈ합니다 이건 중급기도 마찬가지에요

2021년 탭S7 FE LTE/5G나 A*2 중상위라인에 750G 넣는건 개에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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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노인
글쓴이
독고노인 갤럭시S2 님께
2022.01.18. 00:31

보급형 보급형 하지만 '갤럭시'라는 타이틀을 갖고 가는 이상 소비자들은 비슷하거나 같은 사용자경험으로 인식할텐데 10여년이 지나도록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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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산캥거루
2등 오스트리아산캥거루
2022.01.18. 00:34

갤럭시 A12도 그렇고 결국 수요가 있기에 나오긴 합니다.

대략 피처폰이 가지는 전화 문자를 주로 하는 업무용 쪽 기준인 것이죠

 

부모들이 어린 친구들한테 저걸 사줘서 문제라 이런거 내면 안된다 하지만 그건 전지적 미코인 시점에서나 나올 말이고 실제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선진국 쪽에서도 꽤나 나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화 문자만 하는데 A5* 급 비싼폰 필요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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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노인
글쓴이
독고노인 오스트리아산캥거루 님께
2022.01.18. 00:38

전화 문자만 하는데 비싼폰 필요없지만 10~18살 대의 학생들만큼 주변이랑 자기 자신을 비교를 많이 할 때도 없죠. 한편으론 아이가 대세의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고, 이로 인해서 소외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고요.

 

당장 저도 그랬습니다. 남들 XP쓸 때 윈도우Me 써서 장난이든 진심이든 놀림받았고, 중학생때 개인 휴대전화가, 고등학생때 갤럭시S/아이폰3GS 등장하면서 너도나도 카톡 활성화되기 시작했는데 스마트폰 있는 애들은 끼리 모여 놀고, 저처럼 없는 애들은 겨우 빌려서 하거나 하는 갭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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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산캥거루
오스트리아산캥거루 독고노인 님께
2022.01.18. 00:58

솔직히 말하면 미코가 극단적으로 Geek스런 매니아 커뮤니티인지라 스마트폰으로 이야기 나오는거라 봅니다.

 

비슷한 이야기가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도 나왔죠.  현대차는 제네시스급만 팔아라라고...  대충 비슷한 느낌인듯 하네요

 

삼성은 저가 시장에서 나름 재미를 보고 있으며 이게 저소득 국가가 아닌 우리나라를 포함한 선진국 집단에서도 유효했던지라 국내에도 A12에 이어 A13 A14 A15는 꾸준히 나올거라 생각되며(과거 S시리즈만 있던 시절엔 피처폰이 그 자리를 대신 했었지요) 엄밀히 말하면 말씀하신 사례는 업체의 잘못도 아니고 저와 같은 제3자가 함부로 말 할 수 없는 그러니까 가정 내의 이야기 인지라 일반화 할 수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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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nameKhan
CodenameKhan 오스트리아산캥거루 님께
2022.01.18. 00:59

저 핸드폰이 타겟으로 잡은 연령층이 키즈폰 사용연령인데 그럼 대략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나이대 애들중에 폰 무겁다고 안들고다니는 애들도 있고요(물론 집에선 엄빠 핸드폰으로 게임은 합니다만), 부모 교육관에 따라서 아예 피처폰만 들고다니는 애들도 많습니다...저 핸드폰이 타겟팅한게 딱 그 수요구요(튼튼함+가벼움+별거 안돌아감)

무슨 플래그십 핸드폰 안들고 다니면 따돌림당하고 애들이 답답해서 죽을라그러고 하는건 과장이 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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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Kerubim
2022.01.18. 00:35

출고가 20만원대 아닌가요. 저정도 급에서 좋은거 달려봐야 얼마나 올라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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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노인
글쓴이
독고노인 Kerubim 님께
2022.01.18. 00:45

헬리오 g80정도는 넣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느 회사처럼 디멘시티9 넣는건 불가능하겟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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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ubim 독고노인 님께
2022.01.18. 00:48

디멘시티 700 단 a22 5g가 40만원이었습니다. 그 g80 단 a22 lte는 못해도 30만원대는 했겠죠

폰 부품에 ap만 있는것도 아니고 부품값은 출고가의 반 미만일테니 단가 맞추려면 별수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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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노인
글쓴이
독고노인 Kerubim 님께
2022.01.18. 00:49

M32가 17000루피로 알고있는데... 그저 오열이라고 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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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Havokrush
2022.01.18. 00:46

저런 건 무조건 단가 맞춰서 파는 게 장땡이라서 어쩔 수 없죠.

 

팔아봐야 저런 게 얼마나 남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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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feineJuice
CaffeineJuice
2022.01.18. 00:58

"공부하는 학생에게 느린 폰 사줘야 게임 안하고 폰에 몰입하지 않는다"는 마인드의 수요도 존재할겁니다. 20대 중후반 분들이 특히 많이 느껴봤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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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노인
글쓴이
독고노인 CaffeineJuice 님께
2022.01.18. 00:59

어릴 때 그런게 한이 되서 부모님이랑 성인되서 선 많이 긋는 사례가 주변에 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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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로
2022.01.18. 01:01

가격 좀 높이더라도 A32 수준 사양은 맞춰줬으면 좋았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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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1939
gl1939
2022.01.18. 01:13

특수한 목적을 위해 나온 러기드폰인데, 그걸 키즈폰으로 파는건 별로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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땃쥐나리
땃쥐나리
2022.01.18. 01:25

저는 러기드폰 치고는 사양에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나왔다고 생각해요. 데일리로 사용하라고 만든게 아니라 ap는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키즈폰으로 나온건 예상 외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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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기새
히타기새
2022.01.18. 02:09

러기드폰이라 생각하고 보면 삼성이라는 대기업 브랜드로 나온거치고는 싸게 나왔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ㄷ 

원래 러기드폰들이 사양대비 비싸긴 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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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
후추
2022.01.18. 08:41

애 키우는 입장에서는 러기드폰 키즈폰 그냥 가능입니다.

글구 여기서나 a12, a32 무시하지 판매 주력 기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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