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온 소식에 따르면 히트 게임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와 캔디 크러시(Candy Crush)의 제작사인 액티비전 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를 마이크로소프트가 690억 달러에 인수하는 것을 막기 위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에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 소송은 리나 칸 의장이 세계 최대 기술 기업의 권력을 통제하려는 FTC의 가장 큰 움직임이 될 것입니다 

FTC의 4명의 위원들은 아직 고소장을 표결에 부치거나 해당 기업들의 변호사들을 만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거래를 검토하는 FTC는 회사들의 주장에 회의적이라고 합니다

공정위가 우려하는 핵심은 액티비전 인수가 비디오 게임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 부당한 부양책이 될 것인지 여부입니다. 소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콜 오브 듀티와 같은 히트 게임을 자사 플랫폼 전용으로 만들 경우 상당한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고 FTC와 다른 국가의 규제 당국에 말하면서 이 거래의 주요 반대자로 부상했습니다.

https://www.politico.com/news/2022/11/23/exclusive-feds-likely-to-challenge-microsofts-69-billion-activision-takeover-00070787